포도는 자양강장제로 임산부에 특효가 된다.

포도는 자양성이 풍부한 강장제로서 콩팥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므로 오래 먹으면 생식 기능이 활발해져 정력이 솟는다. 포도를 먹으면 기운이 나는 것은 몸속을 순행하는 기를 조절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가슴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날 때 먹으면 저절로 증상이 호전되는데 배설된 수분부족을 보충시키면서 열을 내려주고 갈증을 풀어주기 때문이다. 

 

포도는 당뇨병으로 갈증을 느낄 때에도 유효한 반응을 보인다. 소변을 잘 보게 하고 전신에 부종을 다스리면서 몸을 가볍게 이끌어준다. 오랫동안 폐활량이 떨어지면서 숨이 가쁘고 늘 기침을 하는 사람은 찬 음료나 찬 음식을 피하고 포도를 먹으면 효험을 볼 수 있다. 몸이 허약해서 식은땀을 많이 흘릴때도 포도가 유용하며, 해독작용도 하며 영양가가 풍부하다.

 

마음이 소심해서 작은 일에도 놀라고 때로는 충격을 받다 가슴이 뛰는 증상에도 이용된다. 부인들이 임신중에는 새콤한 과일을 많이 찾는데 이때 포도를 먹으면 산모와 태아에게 유익할 뿐만 아니라 기운이 나게 하며, 지나치게 배가 불러오면서 호흡장애를 일으킬 때에도 이것을 먹으면 배가 점점 더 차오르는 기운을 아래로 내려주면서 편안함을 얻게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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