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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태화강 봄꽃 대향연 2021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만나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해마다 5월 중순경 4일간 태화강대공원 느티마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이 펼쳐지는 대한민국 20대 생태관광지인 울산 태화강대공원에는 6,000만송이 봄꽃과 함께한다. 태화강 봄꽃 대향연은 16만㎡의 화훼단지에서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등 10여종의 화려한 봄꽃들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봄꽃 단지 주변으로 태화강변 십리대숲이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여유와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준다.

 

< 사진출처 태화강 봄꽃 대향연 >

 

 

태화강 봄꽃 대향연에는 울산시립예술단의 개막축하공연, 환경콘서트, 버스킹 등 문화공연과 꽃차 시음회, 봄꽃 패션쇼, 토크콘서트, 드로 VR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볼거리로 16만㎡의 넓은 화훼단지에 펼쳐지는 10여종의 꽃양귀비, 수레국화, 작약 등이 있으며, 즐길거리에는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드론 VR체험, 스탬프투어 등이 마련되어 있다.

 

 

 

태화강은 울산 남구 신정 1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가지산과 고헌산 등에서 발원하는 남천을 본류로 하여 동쪽으로 흐르고 있다. 물길은 다시 언양범서울산 등지를 지나 울산만에서 동해로 '빠져나간다. 상류로부터 신화천, 대암천, 사연천, 동천 등의 지류와 만난다. 특히 상류 유역 가지산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그 밖에도 문화유적이 산재하고 있다. 태화강의 본지류는 울산시의 농업용수원과 울산공업지역의 공업 용수원으로서 큰 구실을 하고 있다.  

 

 

 

태화강십리대밭은 울산 중구 태화동 969-12 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나무밭이 태화강을 따라 십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십리대밭이라고 부르고 있다. 무거동 삼호교부터 태화동 동강병원까지가 대밭이 잘 형성된 곳으로 폭은 20~30m, 전체면적은 29만 ㎡이다. 일제시대에 큰 홍수로 인해 태화강변의 전답들이 소실되어 백사장으로 변했을 때, 대밭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앞다투어 대나무를 심으면서 십리대밭이 형성되었다. 가벌작업과 친환경호안 조성작업, 산책로 조성작업을 벌여 울산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이 되었다.

 

 

 

영남알프스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1,241m의 가지산, 1.188m의 운문산, 1,189m의 천황산, 1,159m의 신불산, 1,081m의 영축산, 1,034m의 고헌산, 1,069m의 간월산 등 7개 산군이 유럽의 알프스 처럼 아름답다는의미에서 영남알프스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전체 종주에는 2박 3일정도 걸리며, 등억온천, 사자평, 미양 남명리의 얼음골, 대곡리암각화, 밀양 농암대, 통도사, 석남사, 운문사, 표충사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심불산과 취서산 사이의 신불평원 60여만평, 간원산 밑 간월재의 10만여평, 고헌산 정상 부근의 20만여 평에 억새군락지가 펼쳐져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