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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칠곡 아카시아꽃 축제 2018 국내 최대 아카시아숲을 만나다

 

 

칠곡 아카시아꽃 축제는 해마다 5월 초순경 2일간  경상북도 칠곡군 지천면 신동재에서 열린다. 칠곡 아카시아꽃 축제에서는 5.2km 도로변에는 국내 최대를 자랑하는 아카시아 숲이 있다. 칠곡 아카시아꽃 축제에서는 수령 40~50년의 아카시아 나무숲에서 해마다 5월이면 아카시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장관을 이룬다. 풍년 기원제, 모둠북 공연, 스포츠댄스, 색소폰 연주, 마술 시범 등이 있으며, 가야금 병창, 판속리, 아카시아꽃 가요제, 주민 팔씨름대회, 추억의 아카시아잎 따기 등이 이어지며 축제 기간에는 먹거리 장터와 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 사진출처 꿀벌나라테마공원 >

 

 

아카시아꽃 축제와 함께 경북 칠곡의 볼거리를 살펴보자. 먼저 꿀벌나라테마공원은 칠곡군 석적읍 강변대로 1580-1 중지리에 자리하고 있다. 벌꿀을 주제로 하는 자연친화적인 체험관을 조성하여 꿀벌의 생태와 인간과의 공존의 가치 등을 학습 및 체험하고 햐외체험시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여가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양봉산업특구인 칠곡군을 홍보하고 양봉산물인 벌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화분, 봉독, 수벌번데기 등을 브랜드화 하여 도시의 브랜딩을 구축하고 있다.

 

< 사진출처 꿀벌나라테마공원 >

 

 

꿀벌홍보관에는 양봉의 역사와 세계의 꿀, 꿀벌 체험교육관에는 함께 알아보는 꿀벌로 직접체험할 수 있다. 꿀벌 생태관에는 인류와 함께 해온 꿀벌의 역사, 구조적 특징, 꿀벌 공생관에는 공생을 통한 가치와 꿀벌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 꿀벌 축제관에는 꿀벌과 함께하는 다양한 축제, 체험공방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기다리고 있다. 창의. 치유 체험관에는 비봇을 활용한 코딩교육 체험, 3D스케치를 통하 4차산업 대응과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공간, 야외 체험시설에는 꿀볼 캬락터 모형동산에서 다양한 인증샷을 통해 추억을 남긴다.

 

< 사진출처 송정자연휴양림 >

 

 

송정자연휴양림은 칠곡군 석적읍 반계3기 88 반계리에 위치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와 중앙고속도로 다부 IC가 휴양림 인근을 지나고 있어 찾아가기 쉬운 곳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휴식을 즐기려고 찾아오고 있다. 2006년 7월에 개장한 휴양림 안에는 산책로와 자생식물단지, 운동장 등의 시설이 잘 도어있으며 당일 휴양림을 찾아 즐길 수 있는 시설과 숲 문화가 잘 조성되어 있다. 송정휴양림의 시설에는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야영데크, 편의시설에 취사장, 샤워장, 야영장, 피크닉장, 물놀이장, 숲만남의 광장, 숲속의 교실, 숲체험장과 기타시설 등이 있다.

 

 

 

가산산성은 칠곡군 가산리에 위치하고 있는 산골짜기를 이용하여 쌓은 석성으로 내성은 인조 18년인 1640년, 외성은 숙종 26년 인 1700년에, 중성은 영조 17년인 1741년에 각각 완성하였으며 칠곡도호부를 설치하였다. 성 안에는 객사, 인화관을 비롯한 관아와 군관청, 군기고, 보루, 포루, 장대 등이 설치되어 군사적인 목적을 가지고 축성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성을 쌓는 조선 후기 건축기법을 잘보여주는 산성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