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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울산쇠부리축제 2021 선조들의 빛나는 철기문화가 펼쳐진다

 

 

울산쇠부리축제는 2021년 10월 22일부터 2021년 10월 24일까지 울산광역시 북구 산업로 1010의 북구청광장에서 울산광역시 북구 주최로 펼쳐진다. 울산쇠부리축제는 유구한 철의 역사를 가진 산업도시 울산과 선조들의 빛나는 철기문화가 하나되고 역사와 산업, 문화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산업 문화축제이다. 울산쇠부리축제의 소부리란 "쇠를 부린다"라는 경상도 방언으로 토철이나 철, 철광석과 같은 원료를 녹이고 다뤄 가공하는 모든 제철 작업을 일컫는 말이다. 쇠를 뽑아내는 과정을 직접 재현하는 울산쇠부리 고대원형로 복원실험이 축제기간 중 진행된다.

 

 

 

울산쇠부리축제의 행사에는 쇠부리행사에 울산쇠부리 제철기술 복원실험, 두두리마을의 대장간, 전통타각체험, 쇠부리 민속문화한마당, 솟대쟁이 최부리 체험마당에 금속공예체험 등 40여종이 마련된다. 문화행사에는 고유제로 달천철장, 길놀이, 축원무, 제례진행, 개막행사 희망불꽃 점화식, 주제공연, 철든 청년, 쇠부리 풍물경연대회, 전시학술행사에 아트카 프로젝트, 북구우수기업홍보관, 화합의 장에 봄 꽃드레 이야기,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가마솥 비빔밥 만들기, 농소어린이 글그림잔치, 충효 백일장 등이 있다.

 

 

 

울산쇠부리축제와 함께 울산의 여행지를 함께 둘러보자. 신불산은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하고 있는 높이 1,159m의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과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상북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 정상부근에는 남북 3km의 큰 절벽면이 있고 동쪽 기슭에 선상지가 발달해 언양분지가 펼쳐진다. 또 간월산 사이의 복서쪽 비탈면에는 기암괴석이 많고, 남쪽과 서쪽 기슭에서는 낙동강 지류인 단장천, 남천이 발원한다. 동쪽과 북쪽 기슭에는 깊은 계곡이 발달하였는데 북동쪽 계곡의 홍류폭포가 유명하다. 영남알프스의 7개 산 가운데 가지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토산이다.

 

 

 

주전몽돌해변은 울산 동구 주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길이 1.5km의 해변으로 동해에서는 보기 드문 까만 자갈인 몽돌이 해변에 깔려 있는데, 울산광역시는 주전해변과 그 북쪽의 강동해변까지 포함한 강동, 주전해안자갈밭을 울산 12경 중 하나로 선정하였다. 주전에서 정자, 강동을 잇는 해안도로 구간은 울산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꼽힐 만큼 해안경치가 좋은 곳이다. 주전바닷가에는 우럭, 도다리, 장어, 전복, 성게개 풍부하게 생산되며, 주전돌미역이 유명하다. 주변에 주전봉수대와 봉대산공원이 있다.

 

 

 

작천정계곡은 울산 웅주군 삼남면 교동리에 자리하고 있다. 해발 1.083m의 간월산에서 흘러 등억리를 지나면서 작천정 앞을 흐르는 시내를 작괘천이라고 한다. 작괘천은 물이 맑고 풍경이 뒤어나서 일찍 언양 지방의 위안처가 되어왔다. 수령이 약 사십년이나 되는 벚꽃나무 터널이 나타나는데 아름드리 우거진 벚꽃나무 터널 밑으로 약 1km가량을 들어가면 작천정이 나타난다. 계곡 좌우에 우람하고 기괴한 암석들이 크고 작게 자리 잡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계곡에는 닮고 닳은 반석 위로 수정같이 맑디맑은 옥수가 얄팍하게 깔려 미끄러져 흐른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