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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멀미에 좋은 음식으로 토할거 같은 멀미에서 탈출하자

 

 

멀미에 좋은 음식을 먹고 지긋지긋한 멀미에서 벗어나보자. 멀미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기 전 간단히 멀미에 대해 살펴보자. 멀미는 자동차, 배, 항공기 등 진동에 의한 가속도 자극이 내이의 전정 반고리관에 작용하여 일어나는 자율신경계를 중심으로 하는 일과성의 병적 반응으로 가속도병, 동요병이라고도 한다. 몸이 흔들릴 때 어지럼, 메스꺼움, 구토,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차멀미, 뱃멀미, 비생기 멀미 등이 있으며 오랫동안 배를 타고 다니다가 육제에 내렸을 때에는 계속 배에 타고 있는 것처럼 흔들리는 경우도 있다. 차를 타기 전에는 과식도 좋지 않지만 공복인 상태도 멀미를 유발할 수 있다. 소화가 잘되는 음식으로 조금씩 먹어두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이다.  

 

 

멀미에 좋은 음식에는 먼저 생강이 있다. 생강에 함유되어 있는 다이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위와 장의 노폐물을 제거해서 소화기관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어 멀미를 예방해 준다고 한다. 생강의 매운 맛인 진저롤이 중추신경계를 진정시켜서 멀미 효과를 감소시킨다고 한다. 생강차를 조금씩 마시거나 생강을 얇게 썰어놓은 생강편을 입에 넣고 있어도 효과가 있다. 밤도 멀미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으며 5~10개 정도 먹게되면 멀미를 완하시키는데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차를 1시간에 한번씩은 바깥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쉬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멀미는 자동차의 움직임때문에 발생하지만 자동차의 냄새가 원인이 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자동차의 휘발유 냄새, 시트의 곰팡이 냄새 등 악취가 속을 메스껍게해서 멀미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냄새 때문에 멀리를 한다고 하면 레몬을 먹으면 시큼한 향이 다른 냄새나 향을 없애주어 멀미를 막아준다. 매실도 레몬과 같은 효능이 있다. 매실 향이 다른 냄새를 중화해 주고 매실의 산이 위장, 십이지장의 소화를 도와 메스꺼움을 예방해주어 멀미를 예방한다. 매실을 으깨서 배에 붙이는 방법도 있다. 보리차나 전해질용액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양파도 멀미에 좋은 음식이다. 메스꺼움을 느끼게 되면 양파 냄새를 맡도록 하거나 조금 먹게 되면 멀미를 예방할 수 있다. 생양파는 맵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고 한다. 주의가 필요하며 양파의 냄새를 맡게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날 수 있다고 한다. 멀미를 할 때는 무언가를 씹어주는 것이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마른 오징어를 씹어보는 것이 좋으며 껌이나 솔잎 등도 입에 물고 있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멀미가 심하면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부위의 합곡혈을 꾹꾹 눌러주거나 넷째 다섯째 손가락 사이의 가장 오목하게 들어산 손등의 중저혈을 눌러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