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는 생강

 

생강은 외떡잎식물로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며 뿌리는 식용과 약용으로 사용된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재배하며 다육직이며 덩어리 모양이고 황색이며 매운 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다. 고온성 작물이므로 발아하려면 기온이 18℃ 이상이어야 하고 20~30℃ 에서 잘 자라며 15℃ 이하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번식은 주로 뿌리줄기를 꺾꽂이 한다. 양념 재료로 많이 이용하며 김치를 담글 때 조금 넣어 젓갈의 비린내를 없애는 데 좋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말린 것을 사용하며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를 치료하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 복만에도 효과가 있어 끓는 물에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위액분비촉진, 소화력 증진, 심장훙분 작용, 혈액순환촉진, 억균작용 등이 보고되고 있다.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 과자, 카레, 소스, 피클 등에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고 끓인 후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하며 생강차와 생강주를 만들기도 한다.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식품이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서 혈액순환이 고르지 못한것을 개선시켜준다. 이는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촉진함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때문이라고 한다. 생강의 진저롤은 담집분비를 촉진하여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어서 고지혈증, 고혈압 등을 예방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의 특유의 매운맛인 진저롤과 쇼가올이 몸의 찬기운을 밖으로 내보내어 감기예방을 돕고 기침을 멎게하고 가래를 삭히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평소 잔병 치례나 감기가 자주 걸리거나 바이러스성 질병이 잦은 사람들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인데 몸속의 백혈구의 수를 늘리고 혈액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준는 생각으로 인해 면역력을 증진시켜 면역력을 회복할 수 있다. 생강은 여성의 자궁의 기운을 도와주어 생리불순을 개선해 주고 임신의 가능성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 남성의 경우에는 정자의 운동을 빠르게 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생강은 각종 기관을 자극하여 땀이 나도록 한는데 도움을 주어 소면을 잘 볼 수 있게 도와주어 우리 몸속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생강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시키면서 위 점막에 자극을 주어 한 번에 많은 양의 생강을 섭취하면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고 감기약과 함께 넘무 많은 생강을 섭취하녀 오히려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생강의 혈관 확장 효과도 치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과 같은 출혈성 질환을 가진 경우에 생강의 혈관 확장 효과는 오히려 좋지 않다. 수술을 앞두고 있는 사람의 경우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하며 썩은 생강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 간암을 유발하는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