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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서울오픈마라톤 2021 한강시민공원에서 완주에 도전하자

 

 

서울오픈마라톤 2021년 행사가 한강시민공원에서 출발한다. 이번 동마서포터즈 제11회 서울오픈마라톤대회는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오전 9시에 출발한다. 집합시간은 2021년 4월 24일 오전 8시에 집결한다. 장소는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 종합운동장 나들목 앞 청소년광장으로 대회의 코스는 잠실 한강시민공원 청소년광장에서 강동대교방면이다. 참가구분은 하프/ 10km/ 5km/ 마니아로 나누어지며 모집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참가비는 하프 3만원이며 10km 25,000원, 5km는 20,000원이다.

 

 

Half 코스는 잠실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여 잠실대교 - 올림픽대교 - 천호대교 - 광진교 - 구리암사대교 - 고덕천교 부근에서 반환하여 - 구리암사대교 - 광진교 - 천호대교 - 올림픽대교 - 잠실대교 - 잠실 만남의 광장으로 골인한다. 10km코스는 잠실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여 잠실대교 - 잠실철교 - 올림픽대교 - 천호대교 밑에서 반환하여 - 올림픽대교 - 참실철교 - 잠실대교 - 잠실 만남의 광장으로 골인한다. 5km코스는 잠실 만남의 광장을 출발하여 - 잠실대교 - 잠실철교 밑에서 반환하여 - 잠실대교 - 잠실 만남의 광장으로 골인한다.

 

 

참가자 유의사항에는 참가자 본인의 평소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심장질환과 같은 신체상의 질병이 있을 경우 대회참가를 삼가해야 한다. 경기도중 신체상의 이상증후가 발생 될 경우는 레이스를 즉시 중단하고 의무차 혹은 회수차에 탑승하여야 한다. 주최측의 안내를 거부하거나 구간별로 교통통제 해제 이후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주최측이 책임을 지지않으며 경기도중 위급 환자는 보호자 동의없이 조치 및 수술 할 수 있다.

 

 

마라톤은 기원전 490년 그리스와 페르시아의 전쟁에서 그리스에 승전보를 알리기 위해 희디피제스가 마라톤에서 아테네까지 40km를 달려 알린것이 기원이 된다. 마라톤은 제1회 근대올림픽인 아테네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대회 등에서는 스타트와 피니쉬 라인이 스타디움에 설치되어있다. 단거리 선수와는 다르게 보폭을 좁게 하여 힘을 낭비하지 않도록 하며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강시민공원은 서울특별시가 매년 여름이면 홍수로 범람하던 한강을 1980년대 홍수 방제시설의 건설과 함께 강동구 하일동에서 강서구 대화동까지 한강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강변에 마련한 체육, 휴식 공간으로 강서지구, 양화지구, 난지지구, 망원지구, 선유도지구, 여의도지구, 이촌지구, 반포지구, 장원지구, 뚝섬지구, 잠실지구, 광나루지구 등 12개의 공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체육시설, 체험학습시설, 낚시터, 자전거 도로, 선착장 등을 갖춘 체육공원이다.

 

 

상암, 잠두봉, 양화, 여의도, 서울숲, 뚝섬, 잠실 등의 선착장에서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 선유도공원은 국내 최초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수질정화원, 수생 식물원, 환경 물놀이터를 비롯해 한강 역사 전시관, 시간의 정원 등으로 꾸며져 자연생태체험의 공간이 되고 있다. 난지지구에는 야외 캠핑장이 있으며 주변에 하늘공원, 수상 스키장등이 있어 레저를 즐길 수 있다. 23개의 한강 다리는 저마다의 특색을 가지고 있는 조명으로 서울의 밤을 아름답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