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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선유도공원, 간데메공원, 갈산공원, 갈현근린공원, 난지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남단과 보행자 전용다리로 연결이 되어있다. 선유도공원은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조성되어 114㎢의 부지 위에 수질정화원, 수생 식물원, 환경 물놀이터를 비롯해 한강 역사 전시관,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등으로 꾸며져 자연생태체험의 공간이되고 있다.

 

 

선유도는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이 있어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는 한강 위의 작은 섬으로 이제 색다른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1965년 양화대교가 개통되고 1968년 본격적인 한강 개발이 시작되면서 선유도는 섬이 되었다. 1978년에는 선유도 정수장이 신설되었으며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폐쇄된 뒤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산업화의 증거물인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2002년에 선유도 공원으로 문을 열었다.

 

 

간데메공원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서울시립대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옛날 답십리 일대에 원말(원촌), 넘말(월촌), 간데메(중산)의 마을이 흩어져 있었는데 그 가운데 중산을 따서 간데메로 지정하였다. 조선시대 한성부 도성 똥쪽에 위치한 비옥한 농경지와 요통의 요충지로 국왕의 친경지였던 적전과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는 선농단, 세종대왕 기념관등이 있으며 전매청 창고 부지에 만든 근린공원이 간데메공원이다.

 

 

 

갈산공원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용왕산의 동쪽 능선 끝이 안양천에 닿아 있는데 이 안양천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구로구와의 경계지점에 이르면 갈산의 능선을 만나게 된다. 갈산은 안양천의 오랜 침식작용으로 인해 동쪽 부분은 벼랑처럼 깎여 길게 급경사를 이루고 있으며 정상이 칼날처럼 형성되어 칼산이라고 불리워오다가. 갈산으로 개정되었다. 인근 주민들이 산책을 많이 하러 나오는 공원이다.

 

 

갈현근린공원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불광동에 자리하고 있으며 제1구역은 구립체육센터와 축구장이 자리잡고 있다. 면적이 147,859㎡이며 높이는 해발 123m이다. 은평구를 대표하는 체육공원인 갈현근린공원의 주요시설은 편의시설이 확충되어 있으며 테니스장도 마련되어 있다. 제2구역은 북한산국립공원 매표소까지 연결이 된다.

 

 

성산대교 북단의 난지 지구는 야외 캠핑장이 있어 도심 속에서 캠핑을 하는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주변에 하늘공원, 난지공원, 노을공원 등의 공원과 선착장, 수상 스키장 등이 있어 여가와 레저를 즐기려는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난지한강공원은 노을공원, 하늘공원과 연결되는 중앙연결브릿지, 평화의 공원 연결브릿지, 복합연결통로가 완공되어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해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