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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길과 통일전망대, 만경대로 떠나세요

 

 

강원도 가볼만한곳으로 홍천 은행나무숲과 통일전망대, 그리고 만경대가 인기가 많다. 홍천 은행나무숲과 만경대, 통일전망대 뿐만 아니라 가시오가피마을과 양양 송천 떡마을, 춘천 복사꽃 수레마을 등도 여행해보자. 먼저 홍천 은행나무숲길은 2,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든 숲을 1년중 10월초에만 무료로 개방하고 있는 곳이다. 오대산 자락의 광물을 머금은 광천수인 삼봉약수의 효험을 듣고 아내의 소화불량을 고치기 위해 광활한 대지에 은행나무 묘목을 한그루씩 심기 시작하여 1985년부터 25년 동안 단 한 번도 개방하지 않았다가 2010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관광객들을 위해 개방하게 되었다. 은행나무가 단출이 절정에 달하면 바닥까지 노랗게 물든다.

 

 

고성 통일 전망대는 1983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분단의 아픔을 직접 체험하고 통일의 염원을 다지는 통일안보교육장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직접 육안으로 볼수 있으며 금강산의 최고봉인 비로봉과 일출봉, 채화봉, 옥녀봉, 신선대를 바라볼수 있고 구선봉, 푸른 동해바다에 신비하게 들어앉은 해금강, 감호, 계절마다 색다른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휴게소에는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비경을 영상물로 볼 수 있다.

 

 

설악산 만경대 1970년 국립공원 지정 후 46년 만에 오색지구 만경대가 개방되었다. 만경대 가는 길에는 수백년을 살아왔을 소나무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만경대에 올라서면 전망대에서 바라다 보이는 설악산의 만물상, 많은 바위들과 기암괴석이 설악산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만경대의 단풍이 아름답게 눈앞에 펼쳐진다.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다 보며 겨울에도 또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온다.

 

 

 

양양 송천 떡마을은 서면 떡마을길에 들어서 있다. 장작불로 삶은 떡살을 떡메로 치고 손으로 주물러서 만드는 전통방식의 송천 떡마을 떡은 전국적으로 이름이 많이 나 있으며 맛도 특별히 있다고 한다. 조물조물 주물러서 떡을 만드는 재미도 있고, 쫄깃한 떡을 맛보는 재미도 있다. 떡만들기 체험을 하면서 그네타기, 널뛰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수 있는 마을이다. 각종 떡과 산채비빔밥, 민물매운탕 등이 우리의 미각을 자극한다. 

 

 

삼척 가시오가피 마을은 노곡면 문의재로에 자리하고 있다. 가시오가피마을인 신서들은 백두대간 태백동령 응봉산과 두리봉의 동쪽 기슭의 신서들 계곡 마읍골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시림과 초자연을 간직한 청정지역에서만 재배되는 가시오가피와 송어, 약초, 산채를 채취하여 약차와 전통 먹거리를 빚는 마을로 맑고 깨끗한 마읍천이 마을을 휘돌아 흐른다. 신선같은 사람들이 모여살면서 가시오가피와 장뇌의 원조를 키우면서 우리먹거리 보존 체험 마을이다.

 

 

춘천복사꽃수레마을 복사꽃축제는 중앙고속도로 춘천 IC 인근의 복숭아 주산지인 사암2리 마을은 복사꽃 수레마을로 알려져 있으며 춘천의 대표적인 복숭아  생산단지로 농촌체험관광마을로 선정이 되어 매년 봄 복사꽃 축제를 열고 있다. 복사꽃 구경 외에도 모두가 소원 풍선날리기, 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농산물 판매, 먹거리 코너 등이 있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준다. 사물놀이 공연, 떡메치기, 풀피리만들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