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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홍천 갈만한곳으로 여행지 추천 장소로 떠나보세요

 

여행지 추천 장소로 홍천 갈만한곳으로 여행계획을 세워보자. 개야강변 유원지는 홍천 갈만한곳으로 무료로 캠핑할 수 있는 야영장과 에움녹색길 등의 다양한 산책로 코스가 있다. 먼저 개야강변 야영장은 앞으로 수려한 홍천강이 흐르로 나지막한 산이 병풍처럼 에워싸고 있는 강변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홍천강의 깨끗한 물은 그 깊이가 얕은 곳부터 깊은 곳까지 다양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낚시를 하기 좋은 곳으로 이름이 높다. 개야리의 강변 유원지는 야영장으로 쓰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고 있어 더욱 찾아가 볼 만한 곳이다. 야영장에서 무료 캠핑을 할 수 있다.

 

 

개야리 에움 녹색길은 환경을 사랑하고 이웃과 함께 가는 따뜻한 길이라고 한다. '에움'이라는 뜻은 순우리말로 '사방을 빙 두르다'라는 뜻이며 홍천강 에움 녹색길에서는 보다 의미 있는 뜻으로 함께 걸어가는 길, 주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길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에움 녹색길은 새로운 트레킹관광객을 유치함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 휴양의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움 녹색길은 50년생 이상된 나무가 우거진 밤나무길, 미루나무길, 굽이치는 홍천강의 강물소리길, 하천변의 갈대숲길, 숲속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숲속길, 오랜 유래와 농촌의 풍경을 간직한 종자산길, 유진리길, 봄에는 개나리 내음을 즐길수 있는 개나리길이 있으며 개암나무, 야생화, 싸리나무, 정미소, 가죽나무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지역문화와 자연자원을 스토리텔링과 접목한 친환경 녹색길로 조성하고 있다.

 

 

강변길로 가보면 처음에 개야리유원지에서 보면 미루나무가 이십여 그루 서있다. 여기가 미루나무 길이다. 강쪽을 돌아가면 밤나무길이 나온다. 50년 이상 된 아름드리 밤나무 20여 그루가 마을을 에워싸고 있다. 밤나무 마을 앞으로 강물이 흐르며 모래밭과 자갈밭을 만든다. 강물옆으로 은사시나무가 자라고 있다. 강물소리길이다. 개야강변에 초가을이면 갈대꽃이 피어나고 갈대숲이 넓게 펴진다. 여기가 갈대숲길이다.

 

 

숲속길은 고개를 너머 산속으로 오르는 길이며 산 정상에 오르면 개야강변이 한 눈에 들어오는 곳이다. 숲을 지나 산으로 가는 길은 새소리가 가득하여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지름길은 마을 안길을 따라가면 옛 정미소와 모곡초등학교 강야분교가 그대로 남아 있다. 모곡초등학교는 무궁화 보급운동을 펼친 한서 남궁억 선생이 1934년 설립 개교한 학교다. 이 학교는 마을 사람들의 문화와 교육, 소통의 장이었다. 마을의 유일한 구멍가게도 있는데 들여다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흐뭇해진다.

 

 

숲속길을 지나는 길에서 마을길을 들어서 보자. 종자산길이 나온다. 종자산에는 산삼과 약초가 많이 나오는 곳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마다 건강해진다고 소문이 난 산이다. 유진이길은 또다른 종자산으로 가는 길이다. 마을에서 더 외진 곳으로 사람들이 자주 가지 않는곳이다. 개나리꽃길은 개야사거리에서 봇도랑을 따라 걷는 길로 논길과 보를 따라 걸으며 봄이면 개나리가 지천으로 피는 길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