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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봄철 보양식으로 먹으면 좋은 음식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봄철 보양식으로는 어떤 것이 몸에 좋을까? 음식을 먹을때 중요한 것은 제철에 나는 음식이 가장 좋다라는 말이 있다. 5월 제철음식으로 대표적인 봄철 보양식인 장어와 매실, 주꾸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장어

 

 

장어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장어는 필수아미노산을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단백질 함양이 높은 음식이다. 특히 비타민A가 풍부한데 일반적인 생선과 비교했을 때 150배 이상 함유되있다고 한다. 이로 인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며 눈을 보호해주고 암을 예방하거나 성장기 청소년들의 성장을 도와준다.

 

장어에는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다른 어류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하지만 장어에 함유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은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오히려 몸안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장어에는 칼슘이나 철분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비타민B가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탁월하다.

 

 

#주꾸미

 

 

주꾸미는 100g당 1305mg의 타우린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다른 문어과 동물과 비교해 엄청 많은 양이다. (낙지는 573g, 꼴뚜기는 733g이다) 타우린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액순환이 잘 되게 도와준다. 또한 뇌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에도 도움을 주며 피로 회복 효과도 있다. 또한 주꾸미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매실

 

 

마지막으로 살펴볼 봄철 보양식은 매실이다. 매실에는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신장과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해 해독작용을 돕고 배설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매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매실을 그냥 먹기보다는 1대 1 비율로 설탕과 섞어 매실청을 만든 뒤 물에 희석해 마시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