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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죽순으로 건강식도 만들고 대나무로 생활용품을 만들어보자

 

#죽순

 

 

죽순은 5~6월에는 대나무 땅속 줄기에서 돋아나는 연한 새순을 이야기 한다. 대나무 죽(竹)과 싹을 뜻하는 순(筍)자를 합쳐서 말한다. 순(筍)자에는 열흘을 뜻하는 순(旬)이 들어있다. 음력으로 초순, 중순, 하순이라는 뜻과 통한다. 대나무는 열흘만에 다 자란다고 해서 죽순이라고 한다. 죽순은 밥에 넣어 벅고, 채 썰어 나물로도 먹고, 창에 넣어 끓여 먹고, 꿀이나 설탕에 졸여 정과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껍질째 삶아서 먹어도 별미이다.

#대나무

 

 

대나무도 가늘게 쪼개고 엮어 바구니, 돗자리, 죽부인 등 수 많은 생활용품으로 만들어 쓰고 있고 대금과 퉁소 같은 악기로도 만든다. 우리나라에는 대나무의 종류가 14종이지만 전세계에는 500여 종이나 될 만큼 종류가 다양하다. 대나무는 꽃을 평생 한번만 피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