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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치커리효능 장을 튼튼히 하고 심혈관질환 예방한다

 

 

 

치커리는 쌈채소로 많이 알려져 있고 알싸한 맛이 별미인데 우리 몸에는 여러가지로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뿌리는 약간 익혀서 버터를 발라먹고, 잎은 샐러드로 먹는데 뿌리에서 자라나는 어린잎을 봄에 채취해 이용한다. 래디치오는 쓴맛이 적고 영양가가 풍부하고 색감이 좋아서 고급 샐러드로 인기가 높을 뿐만 아니라 닭고기 볶음요리나 버터, 레몬주스, 크림 등과 함께 고기 볶음요리에 자주 이용된다. 식물체는 사료나 목초로 쓴다. 꽃은 중추신경계통의 흥분제 및 심장 활동을 증강시키는 약으로 쓰인다.

 

 

치커리는 변비에 좋다고 하는데 바실러스균과 비피더스균을 늘어나게 해주어 장운동을 활발하게 일어나도록 해주어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고 숙변제거에 좋으며 변비해소에도 효과적인 음식이다. 그리고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를 예방하는데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인티빈은 치커리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데 소화 촉진을 돕고 혈관계를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변비예방에는 치커리의 카로틴, 비타민 B2, 비타민 C, 외에도 칼륨이나 철분, 식이섬유소가 풍부하여 변비를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치커리는 요산과 결석을 예방하기 때문에 체내의 오염물질을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하며 해독작용을 함으로써 간의 해독을 돕고 간기능을 증진시켜주는 데 담즙을 촉진하고 신장의 기능을 높여준다고 한다. 치커리 속의 이눌린은 지방산 합성을 억제해서 체중을 감소시키고 대장기능을 개선해서 변비치료에 도움을 주벼 담즙분비를 촉진한다. 유럽에서는 오랫동안 축농증, 담석증, 위장염, 상처, 피부염 등에 사용해 왔고 강장제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철분이 풍부한 치커리는 빈혈을 예방하고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세포를 증식하는 것을 막아주어 평소에 아침으로 즙을 내어 한잔씩 챙겨 섭취를 하면 건강식으로 아주 좋다고 한다. 치커리는 칼로리가 매우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한다. 카로틴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좋다. 주로 쌈에 이용하지만 종류도 다양하고 맛도 쌉싸름하여 입맛을 돋우어 준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하고 알카리성 식품이다.

 

 

치커리에는 칼륨성분이 풍부하여 나트륨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과 혈압을 낮추어주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인 채소이다. 치커리는 포도당을 흡수하는데 조절을 잘하여 당뇨의 예방이나 치료에도 효능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치커리는 담즙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담석증 환자는 주이해서 섭취해야 하며 임신 중에 과다복욕시 유산이나 낙태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레르기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시력이 나빠지면 다시 좋아지기 힘들다고 한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치커리는 시력을 보호하고 회복시키는데 좋은 효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독일과 프랑스에서는 굵은 뿌리를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어 커피 대용의 음료로 이용하거나 커피의 색 및 쓴맛을 짙게 하는 첨가제로 사용한다. 유럽에서는 뿌리를 이뇨, 강장, 건위 및 피를 맑게 하는 민간 약으로 이용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황달형 간염에 효과가 있고 소화 기능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