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새싹보리 어린 잎, 칼슘 함유량 우유의 4.5배

 

보리의 어린 잎은 각종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다. 칼슘 함량이 우유의 4.5배, 철분이 시금치의 16재, 칼륨이 사과의 20배, 식이섬유가 고구마의 20배에 이른다, 8종의 필수아미노산은 밀의 싹보다 2.2배가 많다.

향과 맛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초미세 입자로 정밀 분쇄하면 분말의 입자가 밀가루의 3분의 1정도로 입자가 작아서 대부분이 체내에 흡수되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것이 거의 없도록 되어 버려지는 것이 없다.

 

새싹보리는 혈관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폴리코사놀과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사포나린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혈증, 당노병환자들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혈당수치가 각각 10%정도 감소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한다.

 

 

새싹보리는 맛이 녹차 같은 향과 느낌을 주어 분말을 물이나 우유, 요구르트 등에 타 마시거나 빵과 샐러드 드레싱 등을 만들 때 혼합하여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중성지방합성을 막아 지방간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다만 오래된 곡식은 피해야한다. 오래된 곡식에서 발생하는 아플라톡신 곰팡이는 간암을 유발한다고 한다.

새싹채소는 일반적으로 싹이 발아한 후 1~3개 정도의 잎을 가진 새싹으로 본 잎이 나오기전의 어린 떡잎 상태를 말한다. 이때 새싹채소는 효소, 각종 아미노산, 비타민, 무기질을 비롯한 식이섬유소아 기능성 생리활성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새싹채소에는 알팔파, 브로콜리, 클로버, 무, 적무, 유채, 배추, 적양배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