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야자 효능 생명의 나무로 영양분이 많이 저장되어 있다.

 

 

대추야자는 원산지는 이집트이며 열매는 길이 3~5cm의 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녹색에서 노란색을 거쳐 붉은색으로 익는다. 과육은 달며 영양분이 풍부하여 여행장에게 중요한 식량으로 아려져 있다. 성서에 나타나는 종려나무는 대추야자나무를 말한다고 한다. 대추야자에는 비타민A, 비타민 B1, 비타민 E, 나아신, 아연, 칼륨, 철, 망간 등 풍부한 영양소를 자랑하고 있는데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지 대추야자의 효능을 살펴보자.

 

 

대추야자에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도와주어 숙변에 좋고 변비완화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잎, 열매, 수피, 나무 모두가 이용되며 사용방법이 다양하다고 한다. 모든 부위가 식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진미로 알려져 있고 단 음식에 사용한다. 어린잎은 요리에 사용하고 수액으로 설탕이나 과실주를 만들며 열매에는 과로에 효과적인 비타민 B6를 함유하고 있으며 가벼운 설사를 하도록 유도하는 효능이 있다.

 

 

대추야자가 생명의 나무로 불리는 것은 대추야자의 열매는 '꿀'로 생각 될 만큼 좋은 맛을 가지고 있다. 열매 즙으로 빵을 만들기도 하고 술을 만들기도 한다. 대추야자의 열래에는 고용량의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고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대추야자는 에너지 촉진제로 천연당이 함유되어 있어 효과적이라고 한다. 몸에 기력이 없을 때 대추야자를 섭취하면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대추야자를 15년간 키워놓으며 60~80년간 수확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식량이다.

 

 

 

대추야자에는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감소하고 또한 콜레스테롤의 제거를 도와주므로 우리 몸속 유해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주어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대추야자에는 필수 단백질과 미네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근육을 키우는데 효과적이며 칼류 성분이 풍부하여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대추야자는 우리 몸 속 나트륨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대추야자에는 비타민 B1, B2, B3, A1,C가 함유되어 있어 고운 피부결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비타민 B 부족으로 인한 피부질환을 완화시켜주는데 효과적이다. 모근을 튼튼하게 해주어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대추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대추야자는 성질이 따뜻한 과일이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피부를 윤택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피부보호 및 개선에 효과가 있으며 피부 염증이나 상처치유에도 도윰을 주어 아토피 환자에게 권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대추야자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대추와는 생김새가 비슷하지만 완전히 다른 식물이다. 대추야자는 야자나무의 한 종이라고 생각하면 맞는 말이다. 다소 떫은 맛을 재는 대추와는 달리 강한 단 맛을 내는 것이 대추야자의 특징이다. 대추야자를 건조시키면 더욱 더 단맛을 내며 곳감처럼 말랑하고 촉촉하지만 입에서 스르르 녹는 단 맛이 일품이다. 단 맛이 진하고 깊어 한두 알을 먹어도 초콜릿이 필요 없을 정도로 체력이 회복이 된다. 이러한 높은 당도가 있어 충분한 에너지 골급원이 되어 사막을 여행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식품 중의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