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릿대효능 체질을 개선하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조릿대는 산죽이라고 하는 다른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나라 각처의 산 중텩 이하의 숲이나 개활지에서 자라는 상록 관엽 식물이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열매는 식용, 잎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꽃이 피지 않은 포기는 어느 때든지 채취할 수 있으며 햇볕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쓴다.식용으로는 차를 만들고 약용으로는 이뇨, 화병, 고열, 더위 먹음, 간 질환, 고혈압, 중풍, 위궤양, 치질 등에 쓴다. 몸을 차게 하므로 몸이 차거나 저혈압인 사람에게는 좋지않다고 한다. 조릿대가 우리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자

 

 

조릿대의 효능에는 심혈과질환에 대해 효능이 있다. 조릿대의 뿌리를 달여서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혈압이 정상수치로 유지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며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의 예방과 개선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혈압높은 데, 중풍 등의 치료에 쓰인다. 몸의 독을 빼내고 소변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맑게 하여 혈액의 순환을 도와주며 조릿대의 잎에 들어있는 비타민K가 형액이나 체액 속에 녹아 들어가 혈액을 맑게하고 칼슘이온을 늘려 체질을 바꾸는 작용을 한다.

 

 

조릿대는 당뇨에도 효능이 있다. 당뇨의 경우 혈당수치를 정상적인 수치로 낮추어주는데 도움이 되며 혈당수치가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 조릿대 잎과 즐기를 이용하여 복용하면 혈당치를 낮추어서 치료를 하였다는 보고가 있으니 꾸준하게 섭취하도록 하면 효과적이다. 너무 심한 당뇨환자의 경우와 인슐린을 불규칙적으로 사용한 환자와 몸무게가 갑자기 너무 줄어든 환자한테는 병원으로 가기를 권한다. 병에도 급한 불을 꺼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조릿대는 서서히 약효를 발휘하는 효능이 있다.

 

 

 

조릿대는 진정작용을 한다. 불면증이 있을 경우에도 조릿대를 꾸준하게 섭취하면 간의 열을 낮추어주고 진정작용을 하여 심신의 안정을 도와 신경쇠약이나 불면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조릿대의 열을 내리는 효능을 이용하여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날때 잎을 달여 먹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어린아이들에게 열이 많이 난다면 병원으로 빨리가야한다. 체온이 많이 올라가면 다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최대한 빨리 체온을 낮추는 일이 시급하다.

 

 

조릿대의 기타 효능에는 산성체질로 변한 우리몸을 중화시켜 주는데에도 조릿대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화병에도 조릿대가 효능이 있다. 고열과 더위 먹은 데에도 사용한다. 조릿대는 위장에 좋고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염증에 효과적인데 위궤양, 위염이 있을 경우 꾸준히 조릿대를 섭취하도록 한다. 치질에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조릿대의 소염작용이 효능을 발휘한다. 식용하는 방법에는 잎을 잘게 썰어 말리거나 솥에 덖은 뒤 뜨거운 물에 우려서 차로 마신다.

 

 

조릿대 뿌리를 채취하여 초봄에 밝은 갈색에 속이 비어 있으며 잔뿌리와 곁뿌리가 많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조릿대 줄기는 갈색 잎집으로 덮여 있으며 4년 정도 싸여 있다 벚겨 진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약으로 쓴다. 조릿대 줄기는 겨울에 심이 텅 비어있다. 가늘고 탄력이 좋아 예전에는 조리를 만들어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