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국내여행

창원가볼만한곳 여좌천과 경화역을 즐겨보자

창원은 경상남도 중부 남단에 있는 시로서 2010년 7월 1일 기존의 창원시와 마산시, 진해시가 통합하여 거대 기초자치단체로 재편되었다. 행정구역은 의창구, 성산구,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 진해구의 5개 구에 2음 6면 54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광명소로는 월영대, 관해정, 산호공원, 저도 연륙교, 문신미술관, 돝섬 해상공원, 성주사, 성산패총, 마금산온천, 주남저수지, 백월산, 봉림산, 달천계곡, 창원의집, 비음산 진례산성, 장복산공원, 수치해안, 제황산공원, 풍호공원, 해군사관학교박물관, 천자봉삼림욕장, 안민도로, 성흥사가 있으며 축제로는 가고파큰축제. 진해군항제, 진해예술제 등이 있다.

 

#장복산공원

 

장복산은 울창한 송림과 1만여 그루의 벚나무가 빽빽하게 자리잡고 있는 산으로 벚꽃이 만개하는 봄날이면 산등성이 전체가 하얀색으로 물감을 입힌것과 같은 풍경을 만들어 낸다. 장복산 기슭에 공원이 들어서 있어서 벚꽃 나들이를 공원에서 할 수 있다. 산책로에는 벚나무가 꽃터널을 만들고 있고 잔디밭이나 벤치에 앉아 주변을 감상할 수 있다. 공원 안에는 모자이크로 만든 동물과 다양한 조각품이 들어서 있어서 볼거리가 많고 새소리는 즐길거리이기도 한다. 아름다운 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이 있어 더욱 신나는 산책이 될 것이다.  

 

☞장복산공원-대한민국구석구석

☞장복산-두산백과

 

#여좌천

 

실개천 좌우로 벚나무가 들어서 있엇 벚꽃이 필때는 졸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둘러싸고 벚꽃터널이 만들어진다. 물가에는 노란 유채꽃이 줄을지어 이어지고 천변위의 나무 덱 산책로와 맨발 지압로를 조성해 놓아 사람들이 걷기좋은 길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여좌천을 건너 다니는 다리가 여러개 놓여 있는데 이들 다리의 모양이 다양하고 앙증맞게 눈에 들어온다. 가장 인기 있는 다리는 로망스 다리로 드라마 [로망스]에 등장한 다리이다. 이곳을 오는 사람들은 이 [로망스]다리를 한 번쯤은 건너보고 즐겁게 사진을 찍고 간다.

 

☞여좌천-대한민국구석구석

☞로망스다리-대한민국대표꽃길

 

 

#경화역

 

 

경화역에는 기차가 어쩌다 한 번씩 연신 기적을 울리며 거북이 걸음으로 지나간다. 기적소리에 사람들이 비켜서면서 주변의 하얗게 물들여 있는 벚꽃과 기차를 카메라에 옮기느라 분주하다. 이 곳에서는 사람들이 철로를 가득 메우고 다닐 수 있는 곳이기도 한다. 철길을 따라 연인들이 데이트 코스로 이용을 많이 하는 곳이며 철길과 벚꽃과 기차와 기차가 지날때의 휘날리는 벚꽃들이 어울리면서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경화역-두산백과

 

#제황산공원

 

창원시의 제황산에 조성한 공원으로 정상에는 진해를 상징하는 탑과 시립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탑을 중심으로 벚꽃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고 제황산을 오르는 계단은 일년 계단으로 불리는 365계단이 있다. 계단의 양편에도 벚나무가 줄을 지어 늘어서 있다. 벚꽃사이로 계단을 올라가면 8층 높이의 전망대가 우리를 반긴다. 전망대에서는 시가지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으며 창원시의 계획도심을 눈여겨 볼 수 있다. 군항제 기간에는 밤마다 365계단을 가로지르는 수십 개의 아치형 뤼미에르 불빛이 밤하늘과 산책로를 밝혀주고 있다.

 

☞제황산공원-대한민국구석구석

☞제황산-한국지명유래집

 

#돝섬 해상공원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돝섬에 있는 유원지로서 마산 시민에게 해상 문화를 전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건립되었다.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고 수목이 울창해 다시 가보고 싶어 하는 섬으로 만들기 위해 2011년 4월 1일에 재건립되었다. 휴양 시설 및 숙박 시설로 정자 3개소, 피크닉 테이블 10개소, 평상 10개소, 보트장, 8조의 놀이기구, 콘도 26실, 방갈로 22실이 있으며 인공 폭포, 야외 무대, 장미 공원, 편의점, 팔각정, 정자, 기념탑, 난간, 데크, 칼라 포장, 야생화 등으로 꾸며져 있다.

 

☞돝섬 해상공원-대한민국여행사전

☞돝섬-한국지명유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