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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보리밥효능 알아보고 즐기면서 활용하자

보리밥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우리몸에 좋다고 하여 예전에는 쌀이 귀해서 쌀을 좋아했지만 지금은 보리밥의 효능이 다양하게 우리몸에 좋다고 하여 많이 찾고 있다. 보리는 아미노산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 해독작용을 돕는다.

 

 

이 가운데 새싹보리 효능이 두드러진다. 2014년 농촌진흥청과 이대목동병원의 임상실험에서도 새싹보리에 함유된 폴리코사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중성지방합성을 막아 지방간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오래된 곡식은 피해야한다. 오래된 곡식에서 발생하는 아플라톡신 곰팡이는 간암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보리밥의 변비해소

 

 

보리밥은 변비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섬유질이 풍부하여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고 변을 부드럽게 볼 수 있게 도와주는데 이는 우리 몸속의 변이 내장을 통과하는 것을 쉽게 해주기 때문이다. 보리밥에는 고구마의 20배, 쌀의 16배, 밀가루의 5배에 달하는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다. 보리는 굉장히 찬 성질을 가지고 있다. 자연에서 나고 자라는 곡식은 그 계절의 기운을 머금고 있는데 보리는 가을에 심어서 겨울을 지나 늦은 봄에 수확하며 모두 차가운 계절에 자란다. 옛날에는 어린아이가 열이 나면 차가운 성질의 보리를 주머니에 넣어 머리에 얹었다.

 

☞폴리코사놀-위키백과

플라보노이드-두산백과

 

#보리밥으로 체중관리를 하자

 

 

보리밥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열량이 낮아서 포만감을 주는데 보리의 베타글루칸 성분의 작용이라고 한다. 체중관리를 원한다면 보리밥을 잘 섭취하는 방안을 연구해보자. 고기를 전혀 안 먹는 채식주의자도 지방간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탄수화믈 과다 섭취가 그원인이다. 보리밥을 먹음으로 지방간도 예방할 수 있다. 장염에 걸렸을때 설사, 구토로 인해 탈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때 따뜻한 보리차를 꾸준하게 마시면 체내 수분이 보충되고 장을 튼튼하게 해준다.

 

☞베타글루칸-두산백과

채식주의자-시사상식사전

 

 

#보리밥은 활성산소를 없애준다

 

우리몸속에 들어오는 활성산소의 작용으로 노화가 일어나는데 활성산소는 노화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보리밥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를 없애주어서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보리는 거칠어진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신경질을 많이 부리는 남자 고등학생의 경우 대개 여드름이 등에까지 날 정도로 심각하게 되는데 이때 보리밥을 먹게 되면 열을 식혀서 효능을 볼 수 있다. 진한 보리차도 매일 섭취하면 좋다.

 

폴리페놀-시사상식사전

☞활성산소-두산백과

 

#보리밥은 혈관의 때를 씻어준다.

 

보리밥속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혈당의 수치를 정상적으로 유지 할 수 있게 도와주고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방지해 준다. 혈관속의 유해한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어 혈관이 탄력이 있게 도와주고 좁아지는 것을 방지해서 혈액순환이 고르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효능이 있다. 그래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 준다. 보리밥이 혈관의 때를 씻어줌으로써 피를 맑게 하고 피가 맑아지면 혈관이 젊어지니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말이다. 동의보감에도 오랫동안 보리밥을 먹으면 풍기운이 동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풍-한권으로 읽는 동의보감

☞뇌경색(허혈성 뇌졸중)-서울대학교병원

 

#보리밥은 혈당치를 낮추어준다

 

 

쌀밥은 형당치를 상승시키기 때문에 당뇨환자의 병을 악화시킨다. 보리밥은 비타민B, 철분, 판토텐산, 엽산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당뇨병 환자의 대표적인 식이요법 식단으로 꼽힌다, 캐나다 앨버타농업연구소 연구팀은 보리 섭취가 당뇨병 환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했는데 베타글루캍이 5.2% 함유된 보리빵을 사용한 결과 당화헤모글로빈 수치가 유의미하게 떨어졌고 공복 시 평균 인슐린 수치도 3개월 후 약 24%나 줄었다고 한다.

 

☞판토텐산-파워푸드 슈퍼푸드

☞당화헤모글로빈-영양학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