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은 백합과의 연체동물로서 국물을 내는 데 주로 사용되며 최근에는 수출용 통조림의 원료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한국사람이 가장 많이 먹는 조개의 하나이다. 양식이 쉬워 어민들의 주요한 소득원이기도 하다. 껍데기는 달걀모양의 타원형으로 부풀어오른 모양이며 딱딱하다. 방사상의 무늬가 있으며 껍데기표면은 거칠고 크기, 색깔, 무늬. 형태 등이 서식지에 따라 다양하다
바지락은 베타인 글루탐산과 같은 아미노산 프르민산이 풍부하고 감칠맛이 좋고 일상에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여러모로 사랑받는 음식이다. 우리몸에 어떻게 좋은지 알아보자. 국을 끓이거나 젓갈을 담그거나 날것을 요리하여 먹지만 번식기에는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새우양식의 사료로도 이용된다. 3~4월이 되면 여름철 산란에 대비하여 크게 성장하는데 이때가 가장 맛이 좋은 계절이다.
#바지락에는 철분이 많이들어있다.
바지락에 많이 들어있는 철분은 우리몸속의 혈액속의 헤모글로빈을 형성하여 혈액의 순환을 돕는다. 바지락에 함유되어있는 타우린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켜주어 혈액의 순환이 활발해 지면 빈혈이 없어지고 어지럼등의 질환도 개선해주는 바지락의 효능이 있다. 바지락을 빈혈에 좋은 효능을 임산부들에게 권하며 바지락은 비타민B, 철분, 코발트 등의 성분이 조혈작용을 하는데도 효능이 있다고 한다.
#바지락은 비만을 예방해 준다.
바지락은 열량과 지방의 함량이 낮아 그 열량은 100g당 65kcal라고 하는데 메티오닌 성분이 단백질과 잘 합성이되도록 도와주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어서 근육량이 부족하여 나타나기 쉬운 비만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요리용으로 바지락을 고를 때는 살아 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입이 굳게 닫혀 있어 속이 보이지 않고 패각이 개어지지 않고 윤기가 있는 것이 좋은 바지락이다. 바지락을 바닷물이나 소금물에 30분이상 담가 두면 입을 벌리고 이물질을 뱉어낸다. 녹이 쓴 쇠붙이를 같이 넣어두면 더욱 빠르게 해감이 진행 된다.
#바지락은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한다.
바지락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여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해주는데 도움이 되고 그로 인해 혈액순환이 고르게 잘되어서 우리의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바지락에는 조혈작용을 하는 비타민B, 철분, 코발트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우리몸의 조혈작용을 도와준다. 피가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바지락은 꼭 섭취해야 하는 음식이다. 상처가 났을때 바지락에 많이 들어있는 비타민B와 철분, 코발트 등의 성분이 상처를 회복을 빠르게 하며 잘 아물수 있게 도와준다.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바지락
바지락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으며 다양한 미네랄 성분이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을 발휘한다. 특히 임산부의 치아와 뼈에 도움이 되고 칼슘이 배출되는 것을 예방하여 골다공증을 사전에 막아주는 효능이 있다고 한다. 껍데기가루는 칼슘을 보충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 좋다고 한다. 바지락은 찜, 죽, 젓갈, 칼국수, 회무침, 수제비, 맑은 국, 볶음 등의 식재료로 많이 사용되는데 생체 방어에 필요한 효소와 효소 생산에 필요한 구리도 많이 들어있다.
#바지락은 간을 건강하게 한다.
바지락은 다슬기와 함께 간을 건강하게 하는데 이는 바지락을 푸욱 끓이면 타우린 성분이 높아져서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베타인 성분이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여 지방간에도 효능이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즙의 분비를 촉진하고 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 예로부터 황달에 바지락 끓인 물을 먹였다고 한다. 바지락에는 무기질 함량이 매우 높아 대사 조절작용으로 병후 원기회복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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