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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경남 벚꽃명소로 만나는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십리벚꽃길, 사천 선진리성과 삼랑진 벚꽃길

 

경남 벚꽃명소로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쌍계사 십리벚꽃길, 사천 선진리성과 밀양 삼랑진 벚꽃길을 만나보자. 경남 벚꽃명소인 하동 십리벚꽃길은 하동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4㎞ 남짓 이어지는 벚꽃 군락지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벚꽃길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이름있는 벚꽃 명소이다. 도로뿐만 아니라 실개천, 산자락, 언덕, 마을 등 지천에 널리 아름다운 벚나무는 벚꽃 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봄날 남녀가 온통 연분홍빛으로 물든 꽃길을 걸으면 백녀해로 한다고 한다. 

 

<하동 화개장터 벚꽃축제 - 한국관광공사>

화개장터벚꽃축제는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에서 해마다 4월 초에 열리는 벚꽃축제로 영남과 호남의 접경지역에 있는 화개장터와 섬진강 일대의 관광지를 벚꽃축제를 통해 알리고자 1993년 처음 개최하였다.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까지 이어지는 화개 10리 벚꽃길이 절정을 이루는 때에 섬진강 둔치 일원에서 3일 동안 펼쳐진다. 

 

경남 벚꽃명소 사천 선진리성은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진왜란 때 왜군이 일본식으로 지은 성으로 입구에서 부터 벚꽃이 활짝펴 상춘객을 맞이한다. 벚꽃이 절정일 때에는 하늘에서 선진리성 사진을 찍으면 분홍빛으로 물든 사진을 볼 수 있다. 선진리성 안에는 수령이 오래된 벚나무가 가득하여 벚꽃으로 성내를 장식하고 있다.

 

경남 벚꽃명소 밀양 삼랑진 벚꽃길은 밀양시 삼랑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부 저수지 안태호에서 상부 저수지 천태호에 이르는 약 10㎞의 구불구불한 도로로 아름다운 벚꽃이 길을 한가득 메워 드라이브 코스로 그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삼랑진 벚꽃길은 삼랑진 양수발전소와 함께 조성된 안태공원과도 이어진다. 말고 투명한 1급수 호수 곁이라 더욱 아름답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