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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전남 벚꽃명소로 천년고찰 보성 대원사 벚꽃

 

전남 벚꽃명소인 보성 대원사 벚꽃길은 수변길과 시골풍경, 산세를 함께 느끼며 걷기 좋은 벚꽃길이다. 전남 벚꽃명소인 천년고찰 대원사까지 가는 길 5.5㎞ 에 가는 길마다 피어난 벚꽃을 바라보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면서 걸어보자. 연인이어도 좋고, 가족이어도 좋다. 춘구들과도 함께 걷기에도 좋은 길이다. 조용히 걸어가면 마음과 몸이 정화되면서 우리들 눈도 맑아짐을 느끼게 된다. 

 

<보성 대원사 벚꽃 - 대원사>

 

보성 대원사 벚꽃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길이며 데크로드로 걸을 수 있어 상춘객들의 봄 여행지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길이다. 100종이 넘는 수련과 50여 종의 수생생물들이 대원사와 더불어 숨쉬고 있다. 근처에 백민 미술관, 송재 서재필 생가 및 기념공원, 주암호반, 고인돌 공원과 연계되는 교육문화 탐방 루트로 연중 관광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봉산 보성 대원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의 백제고찰로 신라에 처음 불교를 전한 아도화상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한다. 아도 화상이 꿈속에서 대원사 터가 봉황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의 봉소형국이라서 산을 천봉산이라 부르고 대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대원사 뒷편으로 넘어가면 보성녹차 시배지로 갈 수 있으며 오래된 차나무인 고차수 군락지를 만날 수 있다.

 

대원사 티벳박물관은 티벳의 정신문화와 예술세계를 소개하고 한국 불교와 영적인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티벳박물관은 대원사 주차장 위의 터를 닦아 티벳사원 양식으로 건축되었다. 박물관 내부에는 1,000여 점이 넘는 티벳 미술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으며 히말라야의 불교왕국 티벳, 그들의 예술세계와 정신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