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등축제 4월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리는 빛축제

 

수원연등축제는 해마다 4월에 수원시 팔달구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려 희망과 염원을 담은 연등이 화려하게 수를 놓는다. 수원연등축제가 펼쳐지는 화성행궁 광장에는 불국사, 석가탑 등의 모형과 봉축탑과 꽃, 용, 배 등의 화려한 모양의 연등이 배치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광장과 수원아이파크시립미술관을 연결하는 그린터널에는 연등 70여개가 밝혀져 축제를 살리고 있다.

 

<수원연등축제 - 수원시청>

 

수원연등축제의 공식행사에는 식전 길놀이와 공연을 시작으로 봉축법요식, 봉축문화제, 점등 및 탑돌이 행렬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불교합창단과 풍물굿패 등 다양한 공연단의 축하 공연이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흥을 돋우어준다. 봉축탑과 연등은 5월 중순가지 화성행궁 일대에서 전시되기도 한다. 환한 연등의 빛으로 우리의 일상을 되찾도록 하자.

 

연등축제는 신라시대부터 유래된 무형문화유산으로 수원시는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전통문화 행사 벌전을 위해 수원 연등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연등회는 한국의 등 축제로 대한민국 전역에서 연행된다. 음력으로 4월 8일 부처님 탄신일이 다가오면 전국적으로 형형색색의 등불이 밝혀진다. 오늘날에는 전국적인 봄 축제가 되었다.

 

등불을 밝힌다는 것은 부처님의 지혜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 ,전체 사회의 마음을 밝히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연등회와 관련된 지식과 기술은 주로 사찰과 여러 공동체를 통해서 전승되고 있으며 틀히 연등회보존위원회는 교율 프로그램을 조직하는 주목할 만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연등회는 사회를 통합하고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