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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당뇨병을 앓는 사람들이 마시면 좋은 차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탄산음료, 쥬스, 설탕이 든 스포츠음료를 피하는 것이 좋다. 혈당을 자극하지 않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탄수화물 없이 수분공급과 항산화제를 제공하는 차를 마시는 방법이다. 하루에 세 잔 또는 그 이상의 차를 마시는 것이 당뇨병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나 예방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차를 알아보자. 

 

녹차는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와 녹차 추출물은 혈당 수치를 낮춰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녹차를 습관적으로 10년 이상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지방이 낮고 허리둘레가 작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만은 제2형 단뇨병에 걸릴 위험을 최소한 6배 높일 수 있다. 

 

홍차, 녹차, 우롱차를 마시면 당뇨병 혹은 당뇨합병증에 걸릴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홍차를 포함한 각종 차에는 부분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염증 반응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케모마일차는 수면에 도움이 된다. 잠 못 이루는 밤은 당뇨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해롭다. 단하루의 수면 부족도 잠재적으로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다. 카페인 없는 카모마일 차를 마시면 수면 보충을 도울 수 있다. 당뇨병은 염증 상태로 여겨지며 적절한 음식 섭취와 함께 질 좊은 수면이 염증 감소에 중요하다고 한다. 

 

생강차는 공복 혈당을 낮춘다. 생강으로 만든 보충제를 섭취했을 때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의 공복 혈당 수치가 낮아졌다고 한다. 생강은 인슐린 민감도 증가뿐 아니라 탄수화물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효소를 억제해 체내 혈당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별도의 결과도 있다. 

 

히비스커스차는 혈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당뇨병에 걸리면 심장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고 심장마비와 뇌졸중 발병률도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히비스커스차는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좋다. 

 

루이보스차는 당뇨병 진행을 늦출 수 있다. 루이보스차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결과가 있다. 체중 감소는 당뇨 전 단계 사람들에게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지연시키거나 예방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혈당을 조절하고 잠재적으로 질병의 진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페퍼민트 차는 진정효과를 줄 수 있다. 페퍼민트 차를 마시면 기분이 차분해질 수 있다. 스트레스 수준이 높은 제2형 당뇨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이같은 진정 효과가 유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