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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마늘을 많이 섭취하여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 보자.

 

마늘은 우리몸에 좋은 것으로 확실한 근거를 가지고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특유의 냄새와 매운 성분으로 인하여 먹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마늘은 굽거나 익히면 냄새가 줄어 부담을 덜 수 있다. 고기를 구울 때 마늘을 추가하면 맛과 함께 발암물질을 줄일 수 있다. 노화와 질병 예방에도 좋아 건가의 과도기를 겪는 중년 여성들에게 더욱 권장되는 식품이기도 하다. 우리 주변에 흔한 마늘의 건강효과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마늘은 단군신화에도 나타나고 있다.

 

마늘이 위궤양에 좋은 이유는 매운맛의 근원인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으로 식중독균을 없애고 귀궤양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죽이는 효과를 낸댜. 헬리코박터균은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위암의 주요 위험요인이다. 식탁에 마늘을 자주 올리면 가족의 위 건강에 좋은 효능을 볼 수 있다. 알리신의 살균력은 소독약으로 쓰고 있는 석탄산보다 15배나 강해 항균 능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소화를 돕고 면역력도 높이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마늘은 노화방지와 스트레스를 해소헤 준다. 마늘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 A, 신경계를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도 풀어주는 B1과 B2가 풍부하다. 체내 유독 성분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 C, 노화방지에 좋은 니아신 등도 많이 들어 있다. 피곤할 때도 마늘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마늘에는 칼슙과 인, 철, 칼륨 등 미네랄도 골고루 들어 있어 저하된 몸의 컨디션을 회복시켜 에너지를 되찾는데 도움이 된다. 알리신이 비타민 B1과 결합하면 알리티아민으로 피로해소에 좋다.

 

마늘을 구운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은 이유는 구운 고기나 생선, 식육가공품 등을 자주 먹으면 1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도한 육류 섭취가 대장암 위험요인이지만, 고기의 조리 방법도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탄 음식은 대장암 뿐 아니라 위암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친다. 벤조피렌의 체내 독성을 낮추고 발암 가능성을 줄이는 식품중에 마늘에 함유된 미리세틴 성분이 우수함을 연구결과로 알려주고 있다. 

 

마늘은 혈전을 녹이는 데 도움이 된다. 마늘은 혈액 속의 피떡인 혈전을 녹여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로서 협심증, 심근경색 등의 심장병, 뇌경색, 노출혈 등의 뇌졸중을 미라 막는데도 좋다. 위암, 전립선암, 간암, 폐암 등의 예방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 사과, 상추 등은 위속에서 마늘과 반응해 불쾌한 냄새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사과와 상추에는 방향성 화학물질인 페놀화합물이 많이 들어 있어 마늘 향과 직접적으로 반응해 냄새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