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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뇌를 활발한 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음료

 

뇌를 활성화시키는 대표적인 음료는 커피이다. 커피나무에서 생두를 수확하여 가공공정을 거쳐 볶은 후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의 원두를 섞어 추출하여 음용하는 기호 음료이다. 커피에 포함된 카페인은 뇌에 각성 효과를 주면서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커피의 효는에 대해서는 다소 논란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것은 심장 마비와 치매의 위험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만위험 낮춰주며, 항산호 효과, 운동능력 향상, 경각심이 높아진다고 한다.

 

딸기류인 블루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달기 등 산딸기류 열매 등을 음료로 만들어 섭취하면 뇌에 도움이 된다.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는 항산화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도 많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쥬스들은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포함된 것들이 있을 수 있다. 딸기에는 비타민C가 사과의 10배, 레몬의 2배 등이 들어있으며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비타민C의 항산화 작용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있다.

 

녹차는 커피와 마찬가지로 카페인을 함유된 또 다른 대표 음료 중 하나다. 녹차는 또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녹차는 녹색 음식의 대표로 항산화 작용, 콜레스테롤과 혈당을 낮추는 효과 등이 있다. 녹색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녹색 음식은 시각적인 기장은 물론이고 신경과 근육의 긴장까지도 환화시켜 준다. 차의 종류는 찻잎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오룡차, 홍차 등으로 구분된다. 

 

콤부차는 최근 고혈압, 당뇨, 암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스코비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것으로 유익균이 면역력을 높여주고, 염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유산균 차로도 잘 알려져 있다. 콤부차에는 카페인을 포함하고 있어 카페인의 효능이 있다. 신맛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하루 한잔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고 한다. 콤부차의 효능으로는 암 예방, 체중 관리, 노화 방지, 소화, 해독, 당뇨, 기관지, 피로 해소, 기억력 등에 좋다.

 

그린스무디는 시금치, 케일 등 녹색 잎 채소들을 다른 과일들과 갈아서 스무디로 만든 것을 말한다. 녹색 야채를 많이 섭취하는 것은 다방면에서 건강에 좋다. 이들 채호에는 뇌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는 영양소들이 많이 포함돼있다. 뇌에 좋으 엽산, 루테인 등이 풍부하며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동맥경화 예방과 혈압조절에 좋은 케일,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넣어 효능을 더하고 있다. 잎 채소와 과일등을 장기간 섭취하면 몸속부터 젊어진다고 한다.

 

강황은 카레의 주 재료이지만 차로 만들어 마시는 이들도 있다. 강황은 수백년간 중국, 인도에서 약재로 사용된다. 소염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강황은 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기억력을 강화시키고 치매의 진행을 늦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황을 한방에서는 어깨 통증, 생리통, 산통의 치료에 처방한다. 태국에서는 코브라 독액을 치교하며 불교도의 의복을 염색하고 인도에서는 의식에 쓰인다. 

 

인삼은 체력 증강과 집중력 강화는 물론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최근 연구자들은 인삼이 우울증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등에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인삼은 당뇨병 환자에게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한다. 의사와 상담을 해보고 복용해야 한다. 인삼류에는 수삼, 홍삼, 태극삼, 백삼, 그 밖의 인삼 등으로 나뉘어 지는데 태극삼은 수삼을 물로 익히거나 그 밖의 방법으로 익혀서 말린 것, 그 밖의 인삼은 홍삼, 태극삼, 백삼을 제외하고 말한다.

 

코코아는 집중력과 처리속도를 높이며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또 치매의 위험이 높은 사람들의 인지 능력 저하 속도를 줄일 수도 있다. 초콜릿을 먹을 때는 밀크나 화이트가 아닌 다크 초콜릿을 섭취해야 하며 지방과 설탕이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헤칠 수 있다. 코코아의 효는에는 진정효과, 스트레스 해소, 냉증 개선, 집중력, 기억력, 피로회복, 치매예방, 빈혈개선, 신진대사, 심장질환, 노화방지 등이 있다. 

 

뿌리 채소인 비트는 항산화 성분이 많이 포함돼 있으며 또 혈압을 낮추는 데도 도움을 줘 심장마비와 치매의 위험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비트 쥬스는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고,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를 비롯해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비트의 붉은 색소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으로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항산화 작용을 해 암 예방과 염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레몬 물은 몸 뿐만 아니라 뇌고 충분한 수분이 필요하다. 몸에 수분이 지나치게 부족할 경우 뇌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게 된다. 물은 뇌 전체의 75%를 차지하며 뇌로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비타민 C가 많은 레몬을 첨가한 물을 마시는 것은 뇌 건강 개선에 훨씬 더 도움을 준다. 레몬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이 많기 때문에 신맛이 강하다. 과피에서 레몬유를 짜서 음료, 향수 및 레모네이드의 원료로 사용하고 과즙은 음료, 식초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된다.

 

노루궁뎅이버섯은 혈관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을 차로 마시는 것도 뇌 건강 향상에 도움을 준다. 포함돼 있는 성분들이 신경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며, 뇌 세포를 보호하고 경미한 인지능력 감퇴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여름에서 가을까지 졸참나무, 떡갈나무 등 활엽수의 줄기에 한 개씩 자란다. 식용버섯으로 톱밥을 이요한 인공재배가 이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