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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암 예방에 좋은 음식을 찾아보자.



 

대한 암학회의 암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과일과 채소는 가능한 드레싱 등 소수와 함께 먹지 않기를 권장하고 있다. 채소 또는 과일 주스를 마실 때에는 100%과즙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암학회는 충분한 양의 채소, 과일 섭취가 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공식 확인하고 있다. 암학회는 매일 2컵과 1/2이상의 과일, 채소를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사람의 몸은 정상적인 대사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조직 손상이 발생한다. 이는 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암 예방에는 특정 항산화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비타민 A등의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성분이 그것이다.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이들 식품들은 건강보조식품 형태보다는 가공하지 않은 음식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젊을 때부터 토마토 요리를 먹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마투가 전립선암에 좋은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유럽 등에 환자가 많으 것은 아시아권보다 동물성 지방 섭취량이 많기 때문이다. 

 

토마토에 풍부한 빨간 색소인 라이코펜은 전립선암의 위험을 낮추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암이 생길 가능성을 줄여준다. 토마토가 많이 들어간 음식을 일주일에 10회 이상 먹은 사람의 전립선암 발병률이 50%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는 라이코펜의 효과를 말하고 있다. 토마토는 완전히 익은 것이 항암효과가 더 크다. 잘 익은 토마토로 만든 가공식품은 항암효과가 더욱 좋다. 라이코펜은 완숙한 토마토에 더 풍부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 함양이 많은 순서는 토마토를 갈아 풀처럼 만든 페이스트가 가장 많으며, 소스와 케첩, 토마토를 으깨 걸러서 농축한 퓌레, 스파게티 소수, 주스 등의 순이며 요리하지 않은 생 토마토는 라이코펜 함량이 가장 적다. 암은 장기간에 걸쳐 나쁜 생활습관이 쌓여 생긴다. 음식 섭취도 마찬가지이다. 전립선암 예방을 위해 젊을 때부터 토마토 요리를 먹는 식습관이 필요하다. 암 예방 식품은 30~40대 부터 즐겨 먹어야 암이 많이 생기는 중노년기에 효과가 날 수 있다.

 

파, 마늘, 양파 등 백합과 채소는 위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식품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세포의 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양파 껍질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항산화 성분인 쿼세틴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알레르기를 막는 기능도 한다. 대장암은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을 경우 위험도가 증가하지만 육류의 조리 방법도 큰 영향을 미친다. 구운 육류나 생선을 자주 먹으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양파, 마늘 등은 벤조피렌이 사람 몸속에서 일으킬 수 있는 독성을 낮춰 암 발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삼겹살 등을 구워 먹을 때 양파와 마늘을 곁들이는 우리의 식습관이 벤조피렌의 체내 독성을 낮추는데 실제로 효과가 있다. 커피가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커피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이 간이 딱딱해지는 섬유화와 염증을 막아줘 만성 간 질환 환자의 간세포암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하루 3잔 이상이 좋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