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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스위스 여행 츠빙글리에 의한 종교개혁의 중심지 취리히

 

취리히는 16세기 츠빙글리에 의한 종교개혁의 중심에서 도시재생의 상징인 취리히 웨스트까지 취리히가 간직한 매력은 다양하다. 스위스 금융의 중심 도시로 도심 전체가 역동적이고 풍요롭고 활기찬 도시로 도심의 역동성과 대조적으로 리마트강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은 사람을 여유롭게 한다. 취리히는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이며 스위스 중앙은행도 취리히에 있다. 취리히는 첨탑의 도시로 취리히 내에는 성당과 교회가 많이 있다. 

 

그로스문스터 대성당은 11세기에서 13세기에 걸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스위스 최대 규모의 성당이다. 이 성당은 샤를 마뉴 대제가 세운 참사회로 지어졌다가 중세에는 콘스탄티누수 주교회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스위스의 종교개혁가 츠빙글리가 1519년부터 이 성당에서 설교한 이후로 유명해졌다. 성당 위의 쌍둥이 첨탑의 인상적인 외관은 취리히에서 꼭 봐야할 명물이다. 184개로 이뤄진 계단을 올라가 첨탑 정상에 이르면 취리히 시내의 전경과 호수가 있다.

 

프라우뮌스터 성당은 그로스뮌스터 대성당에서 강을 건너 바로 맞은 편에 자리하고 있으며 9세기경 동프랑크 왕국의 루트비히 2세가 딸을 우해 세운 여자 수도원을 교회로 바꾼 곳으로 13세기경 재건됐다. 특히 제단 위에 잇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한데 인상파 화가인 샤갈의 마지막 작품으로 엘리야 선지자, 야곱 ,그리스도, 시온 산, 모세 율법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 성 베드로 교회는 유럽에서 가장 큰 시계탑으로 유명하며 시계 나늘의 길이만 해도 3m가 넘는다고 한다. 

 

성 피터 교회는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로 8~9세기에 세운 건물 기단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차례 재건과 증축이 이뤄졌는데 초기 로마네스크인 11세기, 로마네스크인 13세기, 고딕인 15세기 건축술이 더해져 지그의 모습을 갖췄다. 한편 화재 감시탑으로 사용되던 교회 첨탑에는 14세기 말, 처음으로 기계식 시계가 설치되었고, 이후 4면에 모두 설치 되어 수제기 동안 취리히 표준시 역할을 담당했다. 교회 시계로는 유럽 최대 크기이다. 

 

반호프는 취리히 쇼핑의 중심으로 중앙역에서부터 취리히 호수까지 1㎞ 이상 길게 이어져 있다. 취리히 중앙역 남쪽 출구로 나가면 트램 정류장과 알프레드 에셔 동상이 있는 반호프 광장과 반호프 거리가 시작된다. 여러곳의 백화점과 다양한 브랜드 수토어들을 만날 수 있다. 반호프 거리 중간에는 취리히 출신 스위스 교육자로 근대 교육의 아버지로 추앙 받는 인물인 페스탈로치 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린덴호프는 취리히 구시가지 언덕 위에 있는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작은 공원으로 이곳에서는 구시가와 그로스 뮌스터, 리마트 강, 취리히 호수 등을 완벽하게 바랄 볼 수 있다. 취리히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고으로 기원전 107년 로마인들이 정착해 4세기까지 요새를 유지했다고 한다. 취리히 시내, 그로스뮌스터 대성당, 성페터교회의 시계탑, 취리히 대학, 연방공과대학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