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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후쿠오카를 찾아 일본의 풍습과 온천을 즐겨보자.

 

후쿠오카는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 북서부에 있는 도시로 하카타만에 면한 현청소재지이다. 규슈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추적 관리도시이다. 일찍이 일본의 규슈, 이키, 쓰시마를 관할하고 외교 국방을 맡았던 관청인 다자이후의 외항으로 견수, 견당사의 기지로서 번영하였고 15~16세기에는 명나라와의 무역과 성읍으로서 번영하였다. 메이지때는 후쿠오카와 하카타가 합병도었고 쇼와 때는 기타큐슈의 중화학공업과 지쿠호 등의 석탄광업의 발전에 따라 규슈 제일의 도시다.다.

 

기타큐슈는 일본 규슈 후쿠오카현에 있는 도시로 1963년 인접한 모지, 고쿠라, 도바타, 야하타, 와카마쓰의 5개시가 병합하여 이루어진 도시이다. 시역은 간몬해협과 세토내해 사이에 위치한 기쿠반도에서 대한해협 쪽으로 흐르는 온가강 동안까지 미치며, 야하타지구와 와카마쓰지구 사이에 도카이만이 깊이 만입한다. 중화학공업이 성하며 모지와 시모노세키 사이의 간몬해협이 간몬 터널, 간몬교에 의해 해저, 해상으로 연결되어 혼슈로 이어진다.

 

유후인온천은 일본 오이타현 유후시에 있는 온천으로 1970년애 이후부터 온천망르로 활성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마을에 건물의 고도와 규모를 제한하고 댐 건설 반대. 리조트 개발 반대를 통해 시골온천의 분위기를 지켜온 점이 특징이다. 온천의 온도는 41℃에서 98℃로 높고, 온천수는 염화물과 유황을 비롯하여 광물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류마티스, 신경통,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차가운 물과 뜨거운 물이 함께 솟아나는 긴린호의 안개가 유명하다.

 

벳푸는 일본 오이타현의 중앙부에 있는 시이며 오이타 현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다. 온천이 시내 각지에서 용출되며 용출량이 일본 1위인 온천 도시로서 일본 각지에 알려져 있다. 2,800개 이상의 원천수에서 하루 분출되는 온천량은 137,000킬로리터에 이르며 온천은 관광, 산업뿐만이 아니라 생활에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오이타 현의 동부의  중앙에 위치하고 서쪽에는 유후다케, 쓰루미다케를 중심으로 한 연산과 아사미강, 하루키 강, 사카이가와 강이 있다.

 

아마가세는 오이타현 히타시에 있는 온천, 히타는 일본 규슈, 오이타 현 서부 지쿠고가와 중류지역에 있는 온천, 다자이후는 일본 후쿠오카현에 있는 시로 다자이후 신사는 천만궁의 전국 총사이다. 다자이후 사적을 중심으로 배후의 호만 산과 산군 산 일대는 현립 자연 고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쿠로가와는 온천마을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는 곳이다. 아소산은 일본 규슈 중앙부에 있는 활화산으로 세계 최대의 칼데라를 가지는 복식화산으로 아소 국립공원을 형성하고 있다. 

 

구마모토시는 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현청소재지이다. 구마모토평야의 중앙에 위치한다. 동쪽은 아소산 기슭으로 이어지는 광활한 홍적대지를 이루고 있고, 서쪽은 아리아케해에 면하는 분지상의 지형을 이루고 있어 한서의 착 ㅏ심한 대륙성기후를 나타낸다. 16세기 초 가토 기요마사가 구마모토성을 축성한 이래 250여 년에 걸친 세월 동안 성읍으로 번영하였다. 시내에 구마모토성을 비롯하여 스이젠지공원, 다이쇼사 등이 있다.

 

온천을 품은 온천료칸은 온천 왕국 답게 규슈에는 각양각색의 온천료칸이 산재해있다. 이제는 현대식으로 개량된 곳이 대부분이지만 노천온천체험, 유카타를 입고 즐기는 카이세키 석식, 다다미 객실의 포근한 잠자리 등 온천료칸의 매력은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5개의 노천탕과 2개의 대욕장에서 온천욕을 즐길 수 있으며, 천연탕으로 노천탕이 딸린 20개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여성에 한해 컬러 유카타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다. 

 

디자이후텐만구는 일본의 중요 문화재 중하나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신사답게 입시철이면 합격 기원 부적을 사기 위해 일본 전역에서 수만 명의 인파가 몰려들며 만지면 공부를 잘하게 된다는 소 모양의 동상은 이미 많은 이의 손을 거쳐 반질반질 윤이 난다. 긴린코는 호수의 잉어가 수면위로 뛰어오를 때 그 바늘이 햇빛에 반사되면서 금빛으로 보여 긴린코라고 불리고 사계절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며 특히 새벽 수면에서 하얀 수증기가 피어올라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노보리베츠는 북해도에서 손꼽히는 온천지대로 아이누어로 하얗고 탁한 강이란 뜻이다. 하루 1만리터의 용출량을 자랑하고 있으며 11종의 각기 다른 온천 수질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온천수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일본의 3대 온천의 하나로 꼽히는 대표적인 온천 지대이다. 내륙에 위치한 산 중 하나인 히요리야마가 활화산이기 때문에 주변에는 온천이 있으며 그 일대가 시코츠토야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오타루운하는 100년쯤 전부터 북해도의 현관으로 발전하였으며 은행과 기업이 진출항여 북부의 월가로 불릴만큼 융성하였다. 현재는 벽돌과 석조로 된 창고, 유리공예점, 카페, 레스토랑이 들어섰고 가로등이 켜지는 거리풍경이 매력적이다.

삿포로는 인본 북해도의 도청 소재지이자 관문으로 일본의 5대 도시 중 하나이며 북해도의 행정, 경제, 문화,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세계 3대 축제 중의 하나인 삿포로 눈 축제가 매년 2월에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