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에 함유된 질산염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다리 근육 기능이 훨씬 좋아진다고 한다. 근육 기능은 나이가 들었을 때 뼈의 힘을 유지하는 데 필수 요소로 그 기능이 저하되면 낙상이나 골절의 위험이 증가한다. 시금치는 3대 영양소뿐 아니라 수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녹황색 채소로 성장기 아이들, 여성과 임산부, 노인 등 남녀 노소 모두에게 유익한 식재료이다. 시금치의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해 치매 위험을 감소해 주며, 가임기와 임산부에 좋은 식품이다
매일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고 적어도 그 중 한번은 근골격계와 심혈관계에 도움이 되는 녹색잎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상추, 시금치, 케일 등 녹색잎채소에는 다양한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건강에 주는 이점이 많이 있다. 상추에는 대체적으로 줄기상추, 로메인, 잎상추 등으로 나눌 수 있다. 돼지고기를 먹을 때 함께 먹게되면 콜레스테롤이 몸안에 쌓이는 것을 예방해줄 수 있으며 동맥경화가 발생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신체활동과는 무관하게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먹으면 근력이 강화될 수 있다. 근육 기능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녹색잎채소가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지키면서 동시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시금치, 루콜라, 비트 같은 식재료는 질산염이 많아 고혈압에 좋다고 한다. 심장기능 향상과 혈관 확장을 위해서는 일산화질소가 필수적인데 음식으로 들어오는 질산염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질산염은 입에서 아질산염이 되고 나머지는 소변으로 배설된다.
근육 강화를 위해서는 단백질 보충제보다 평소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아질산염은 위산에 의해 혈관 확장 물질인 일산화질소가 되어 혈관 확장과 심장기능 강화 효과를 나타낸다. 음식을 좋다고 한가지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우리몸에 해를 줄 수 있다. 벗섯 같은 경우도 일상적으로 조금씩 먹는 것은 몸에 좋지만 아주 많이씩 매일 섭취할 경우 요산 수치가 높아져 혈관이 따딱해지기 때문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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