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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코로나 예방을 위한 코의 건강에 좋은 식품

 

코로나 19에 걸리면 후각이 큰 타격을 입는다고 한다. 후각을 상실하고 증세가 계속 이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냄새를 맡지 못하면 코로나 19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건강 식품은 코의 염증을 감소시키며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세군에 대한 면역력도 증강시킨다. 코 안을 뚫어 호흡을 쉽게 만드는 음식도 있다. 염증을 줄이거나 예방해 코 건강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자. 

 

빨간 피망은 비타민 C가 풍부해 비타민 C의 항산화제로서의 영향으로 코 건강을 향상시킨다. 피망의 비타민 C 함량은 오렌지보다 3배 가량 높다고 한다. 피망은 엽산과 칼륨, 철분 성분과 제아산틴이나 베타카로틴과 같은 유기화합물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녹색 피망보다 빨간 피망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100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피부를 윤택하게 하고 주름살을 감소시키며 신진대사롤 촉진시킨다. 

 

녹색채소인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잎채소 등 녹색 채소는 비타민 C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과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과 관련이 있는 물질인 히스타민에 대응하는데 도움이 된다. 히스타민은 아미노산의 하나인 히스티딘으로부터 합성되는 체내 생물학적 아민의 하나로 조직 내에서 보통 엽증 및 알레르기 작용을 유발하여 코와 기관지 점막에서 점액의 분비 ,기관지 평활근의 수축, 신경 말단에서 가려움과 통증을 유발한다. 히스타민은 위산의 분비에도 관여한다. 

 

타트체리는 체리의 품종 중 하나로 밝은 붉은 빛을 띠고 신맛이 특징이다. 타트체리는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심장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효능도 가지고 있다. 단맛을 내는 체리와 달리 타트체리는 신맛을 내는 품종의 체리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 생성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 수면에 도움이 되고 강력한 항염, 항암 효과를 발휘하는 천연 멜라토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강황은 카레 등의 음식에 사용되는 커큐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커뮤민은 염증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아보카도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과일로 면역기능 장애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연어, 대구, 고등어, 정어리 같은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렌지, 자몽 등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 C 가 풍부하며, 토마토, 사과, 배 같은 과일에는 천연 항히스타민제 역할을 하는 케르세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생강이나 바질, 고추 같은 향신료로 쓰이는 식품은 코에서 나오는 점액을 묽게 하고 부비강과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되고 있다. 생강, 바질, 카엔페퍼와 같은 향신료는 점액을 얇게 하는 데 도움이 되고 부비강과 공기 순환에 도움을 준다. 이런 식품에는 진저롤이나 캡사이신 등의 성분이 들어있어 항염증 작용을 한다. 녹두나 핀토 빈, 강낭콩 등 콩류에는 염증 퇴치에 좋은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