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해외여행

미얀마의 수도는 네피도이며 엣수도는 양곤이다.

 

 

미얀마는 동남아시아의 인도차이나 반도와 인도 대륙 사이에 있으며 1885년 영국의 식민지가 되어 아시아 식민지의 거점이 되었고 1948년 1월 4일 독립하며 국호를 버마연방이라 하였다. 1989년 국호를 미얀마연방으로 개칭하였고 2010년 11월 미얀마연방공화국으로 다시 개칭하였다. 수도는 네피도이며 종족 구성은 버마족, 산족, 카렌족 등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행정구역은 버마족이 거주하는 7개 구획과 소수종족이 거주하는 7개 주가 있다.

 


서쪽은 인도와 인도양, 북동쪽은 중국, 동쪽은 태국, 라오스에 접한다. 독립 후 의회민주주의를 도입했으나 1962년 쿠데타로 사회주의를 표방하는 군사정권이 들어섰고, 1988년 민주화 요구 시위를 무력으로 진압한 신군부가 등장했다. 1990년 총선에서 아웅산수치가 이끄는 국민민주연합이 압승하였으나 군사정부는 정권 이양을 거부하고 군부독재 체제를 유지하였다. 2006년 수도를 양곤에서 밀림지대인 핀마나로 옮기고 이름을 네피도로 바꿨다.

 


네피도는 미얀마의 수도로 2005년 11월 미얀마 군사정부가 수도를 양곤에서 핀마나로 이전한 뒤 2006년 3월 새로운 수도의 이름을 네피도로 정하였다. 네피도는 왕국의 도읍지인 황도를 의미한다. 행정구역상 만달레이구 핀마나 읍에 위치하며, 양곤에서 북쪽으로 약 320㎞ 떨어져 있다. 핀마나는 오래전부터 미얀마 군대의 거점 지역이었고 이와 같은 지리적 이점 때문에 이곳으로 수도를 이전하기로 결정하였다.


 

네피도는 해안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 전략적으로는 항구도시인 양곤보다 수도로서 지리적 위치가 더 좋은 것으로 평가된다. 여러 주의 경계에 접해 있어 화물 수송에 중추 지역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은 미얀마의 주요 인종인 버마인과 중국인, 그 밖의 소수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종교는 불교가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며 기독교와 이스람교도 믿고 있다.

 


양곤은 미얀마의 옛수도로 양곤 관구의 구도, 항구 도시이다. 이라와디강 삼각주 지대의 양곤 강 하류변에 위치한 상업 중심지이며 중요한 항구로 옛이름은 랑군이다. 1755년부터 알라웅파야 왕이 발전시켰으며 19세기 초 중반 영국군이 수차례 점령했었다. 1930년 지진과 해일로 막심한 피해를 입었으며 1942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군의 점령으로 심한 손상을 입었다.

 


미얀마 유명 관광지에는 양곤에 세워져 있는 98m의 불탑인 슈웨다곤 파고다가 칸도기 호수의 서쪽 싱구타라 언덕 위에 서있다. 인레 호는 샨 주의 민물 호수로 해발 875m의 산정 호수로 길이가 22㎞. 폭이11㎞이다. 인레 호수 안에는 17개의 수상 마을이 있다. 술레 파고다는 양곤의 중심부에 있는 불탑으로 슈웨다곤 파고다보다 2500년 이상 전에 만들어졌다고 한다. 보족 시장은 양곤에 있는 시장, 만달레이는 만달레이 관구의 수도로 꼰바웅 왕조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