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아물어 딱지가 생기면 가려움을 느낀다. 딱지 밑에 새 혈관이 생기고 망가진 피부 부위가 재생된다. 딱지는 이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외부 병균이 몸 안으로 침입하지 않도록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때 새살이자라나면서 통각을 느끼는 신경종말에 자극이 가해짐에 움증이 유발된다. 상처란 사람의 조직이 가지는 해부학적인 연속성이 외부의 작용에 의해 그 본래의 연속성을 상실한 상태를 의미한다. 사람의 조직이란 주로 피부를 의미하며 일차적인 방어를 담당한다.
상처가 치유될 때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주위의 신경을 자극하여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딱지가 앉은 주의의 라려움은 새 살이 돋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세포가 분화해 새 살이 만들어지려면 딱지를 피부에서 제거해야 하는 탓에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가려움을 느끼는 것이라 한다. 피부는 표면에서부터 시작해서 크게 표피, 진피, 피하층 조직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몸의 각 부위에 따라 그 두께는 조금씩 차이가 난다.
피부의 각 층 사이에는 미세한 혈관 다발들이 발달되어 있고 진피층 또는 그 하층에 피부 부속기인 땀샘, 모낭 등이 존재하고 있어서 상처의 치유 과정에 큰 역할을 한다. 상처의 치유란 세포가 재생, 분화, 증식되어 잃어버렸던 연속성을 다시 유지하는 것, 즉 상처 조직의 장력을 형성하는 교원질의 합성에 관여하는 세포와 혈관의 작용을 총칭하는 것을 말한다. 상처의 종류 및 외부 자극의 종류와 치료 방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지만 일차 유합, 이차 유합, 삼차 유합으로 분류된다.
일차유합은 깨끗한 창상으로 즉시 봉합하여 치유하는 것을 말하며 봉합선 정도의 적은 반흔을 남긴다. 이차유합은 약간의 연조직 손실이 있거나 오염된 채 개방된 상처에서 일정 기간 동안 치료를 통해 육아조직이 차오르고 상처의 크기가 수축작용에 의해 줄어들며 상처의 경계에서 피부세포의 증식으로 치유되는 것을 말한다. 삼차유합은 많은 양의 연조직 손실이 있고 오염이 심하여 우선 개방된 채로 치료한 뒤 상처가 깨끗해지면 수술을 필요로 하는 치유를 말한다.
상처의 치유 단계는 사람의 피부 조직이 어떤 원인으로든 손상을 입게 되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반응이 곧장 시작되는데 이는 상처의 치유 형태와 상관없이 모든 상처에서 일어나는 과정이며 각 반응을 단계별로는 염증단계는 상처가 생기면 상처 주위 손상된 혈관에 있는 세포들이 활성화되어 세균과 이물질, 괴사조직 등을 제거하고 또 이들 세포에서 여러 가지 활성 물질등이 분비되어 상처 주위 피부 세포들을 자극한다.
상피화단계는 상처면의 피부 세포가 세포분열을 통해 분화하고 이동하며 상처 전체에 걸쳐 분열하는 상피세포가 가득 채워지는 단계이며, 증식단계는 세포질과 세포의 기질들이 증식하는 단계로 주로 콜라겐 합성을 하는 단계이다. 성숙단계는 상피와 단계와 증식단계를 거쳐 형성된 반흔 조직 내에 교원질 생성과 분해사이의 균형을 맞추어 가는 단계이다. 수개월에서 수년간 지속된다. 각 단계는 따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구분 없이 중첩되어 일련의 단계를 거치게 된다.
대부분 상처는 회복되는 과정에서 흉터가 생기는데 흉터는 염증반응과 섬유화반응이 일어나면서 발생한다. 일반 흉터는 새로운 콜라겐 섬유가 과도하게 생성될 경우 크고 두껍게 생긴다. 이 같은 비대성 흉터는 가렵고 통증이 나타날 수 있어 일반 흉터보다 더 크고 단단하며 고통스럽다. 이는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이 콜라겐이 상처 부위에서 증가해 흉터 생성을 촉진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한다. 피부섬유아세포가 각 채널의 표면을 자극했고 결국 피부 섬유화를 초래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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