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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링거주사 중 가장 많이 맞는 주사는 포도당 주사이다.

 

 

포도당은 단당류이며 공식 명칭은 글루코스이다. 식물이나 조류에서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물과 이산화 탄소로부터 글루코스를 만들수 있느데 이러한 과정을 광합성이라고 한다. 글루코스는 세포에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활용되는 물질이다. 동물의 혈액에는 단당류의 형태로 순환하며 여분의 글루코스는 중합체 형태로 저장되늗데 동물은 글리코젠, 식물은 전분으로 저장한다. 포도당이라는 말은 포도에서 유래하였다.

 

 

포도의 주성분인 포도당과 과당은 17.4%를 차지하며, 포도당과 과당의 함량 비율은 3 : 1 정도인데 성숙함에 따라 과당의 양이 증가해 잘 익은 포도의 경우에는 1 : 1 의 비율이 된다. 포도당은 체내에 쉽게 흡수되어 피로할 때 포도를 먹으면 다른 식품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회복이 된다.  포도당은 적혈구와 뇌세포, 신경세포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당뇨병 환자의 오줌 속에 다량으로 존재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부족할 경우 간과 신장에서 당 이외의 단백질 등으로부터 포도당을 새롭게 합성할 수 있다. 이를 포도당 신생합성과정이라고 한다. 포도당 용액은 탈수 예방 및 교정을 목적으로 수분과 당분의 공급을 위해 쓰인다. 보통 5% 포도당 용액 1ℓ 의 열량은 170㎉ 정도로 밥 반 공기 정도의 영양분이다. 심한 설사 환자나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링거가 도움이 된다. 링거주사 중 가장 많이 맞는 주사가 바로 이 포도당 주사다.

 

 

수액의 기본은 포도당주사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포도당을 녹여 직접 몸에 투여하는 것이다. 긴 시간 동안 굶었다거나 또는 탈수 증상이 있다거나 에너지원이 부족한 경우 맞게 되는데 수분, 전해질 등을 몸에 공급하여 에너지를 보충하게 된다. 이로써 좀 더 기력을 되찾을 수 있게 된다. 마냥 기운이 없고 아프다고 해서 무조건 맞아야 하는 것이 아니기에 의사 선생님의 처방과 함께 맞는 것이 좋다. 과잉이 되면 오히려 문제가 되기도 한다.

 

글루코스는 생명체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알도헥소스이다. 글루코스는 다른 알도헥소스에 비해 단백질의 아민 그룹과 비특이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낮다. 단백질의 아민 그룹에 비특이적으로 당이 반응하는 것을 글리케이션이라 하느데 이 반응에 의해 많은 단백질의 기능이 손상되거나 파괴될 수 있다. 당뇨병의 장기 합병증의 대부분은 단백질이나 지질의 글리케이션이 중요한 원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효소에 의해 조절되면서 단백질에 당이 첨가되는 반응을 클리코실화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