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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아플라톡신은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 화학물질이다.

 

아플라톡신은 토양, 썩어가는 식물, 건초 및 곡물에서 자라는 아스퍼질러스 플라버스라는 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독성 화학물질이다. 누룩이나 메주, 땅콩 등 견과류를 실온에 보관하면 생성될 수 있다. 아플라톡신에 노출되면 성장 장애, 발달 지연, 간 손상 및 간암을 유발한다. 아플라톡신은 오염된 음식 섭취에 의해서 감염되나 피부를 통과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유제품이 M1타입의 아플라톡신에 많이 오염되어 소화 기관을 통해 흡수된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아플라톡신을 인체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아플라톡신은 저장된 곡물, 땅콩 및 식품류에서 자라는 곰팡이가 내는 독소로 강한 발암물질로서 음식물을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을 때에 흔하게 생성되며 오염된 먹이를 섭취하는 가축들에게 질병을 일으킨다. 쌀에 생기는 곰팡이에서도 생성된다. 이 때문에 쌀에 곰팡이가 발견되면 주저하지 말고 버려야 한다.

 

 

아플라톡신은 일반적으로 안정한 저분자 화합물로서 물로 씻거나 끓여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 아플라톡신을 화학적으로 분해하여 제거하는 방법이 주로 사용되며 염화 시키거나 산화 또는 가수분해하여 이를 제거한다. 더 나아가 아플라톡신을 들뜬 상태로 유도해주어 다른 물질로 변환시키는 방법이 사용된다. 주로 감마선, 자외선, 열을 조사하여 아플라톡신을 분해하는 방법이 사용되고 감염된 식재료의 종류에 따라 적절히 선택하여 사용한다.

 

 

아플라톡신은 입을 통해 노출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가장 독성이 강한 아플라톡신 B1은 피부를 통해서도 침투할 수 있다. 아플라톡신은 B1, B2, G1, G2로 분류된다. 형광빛에 녹색 또는 청색반응을 보인다. 특히 아플라톡신 B1이 가장 독성이 강하며 모든 동물에 중증의 간독성을 일으킨다. 아플라톡신은 간을 타깃으로 하여 작용하며 초기 증상으로 발열, 무기력증, 신경성 식욕 부진증 등을 일으키며 복통과 구토, 간염을 유발한다.

 

아플라톡신은 미생물 독성대사 물질로서 곰팡이류가 만들어 내는 진균독의 한 종류로 누룩균에서 생산된다. 여러 진균독 중에 독성이 매우 강하고 발암성, 돌연변이성이 있으며, 사람이나 동물에게 급성 또는 만성 장애를 일킨다. 쌀, 땅콩을 비롯한 탄수화물이 풍부한 농산물이나 곡류에서 잘 번식하며, 특히 한국의 메주에서 아플라톡신이 검충되었다는 보고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