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액리놀레산은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리놀레산에서 생기는 물질이지만 리놀레산과는 구조가 다르다. 사람의 체내에서는 거의 만들어지지 않고 소나 양 같은 되새김 동물의 위에서 만들어진다. 주요 기능은 지방 연소와 지방 축적 저해, 근육 성장 촉진 등이다. 공액리놀레산은 오메가-6의 일종이다. 공액리놀레산은 불포화지방산 중 리놀레산의 특이한 형태로 리놀레산과 화학적인 구조가 약간 달라서 공액이라는 명칭이 붙는다.
공액리놀레산은 소고기, 양고기의 지방질이나 우유, 치즈, 버터 등에 함유되어 있다. 공액리놀레산의 주 기능은 체지방 감소로 지방세포에 지방이 축적되는 걸 막고 동시에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를 활성시켜 기초대사량을 촉진시킨다. 또한 노화한 지방세포가 스스로 파괴되도록 유도해 지방세포 수를 감소시키는 작용도 한다. 대부분의 불포화지방산이 식물이나 생선에 다량 함유된 것과 달리 공액리놀레산은 주로 소고기나, 양고기의 지방질에 많다.
공액리놀레산(CLA)은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고시형 기능성원료로 인정받았다. 건강기능식룸으로 1일 권장량은 1,400~4,200mg이다. 공액리놀레산 복용이 당뇨를 악화시킬수 있다는 우려가 있으므로 당뇨환자나 영유아나 임산부 등은 섭취를 피하는 등 주의를 요한다. 공액리놀레산은 지방질을 함유한 우유, 치즈, 버터와 같은 유제품에도 함유되어있다. 리놀레산이 풍부한 홍화씨 기름을 가공하여 사용하고 있다.
공액리놀레산은 과체중인 성인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성분이다. 공액리놀레산 섭취와 함께 식사조절,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주로 고체 상태이며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체중 증가, 동맥경화 및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액체 상태이며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불포화지방산에는 크게 오메가-6와 오메가-3가 있다. 오메가-3 지방산에는 알파-리놀렌산, EPA와 DHA등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다. 알파-리놀렌산은 호두, 아마인유, 대두유 같은 식물성기름에 많고, EPA, DHA는 고등어, 연어, 참치 같은 어류에 많이 들어있다. 오메가-6 지방산은 옥수수, 해바라기, 콩기름 같은 식물성 기름에 많으며, 리놀레산과 감마-리놀렌산이 대표적이다.
리놀렌산은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고, 감마-리놀렌산은 체내에서 리놀레산을 이용하여 합성이 가능하다. 리놀레산은 대두유, 옥수수유, 홍화유 등에 많고, 감마리놀렌산은 달맞이꽃종자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 오메사-3와 오메가-6는 섭취 균형이 중요하며 오메사-3와 오메가 -6의 섭취 비율은 4 : 1을 권장하고 있다. 오메사-3의 섭취가 제한적인 현대인의 식습관을 고려하여 오메가-3의 섭취를 보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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