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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B형 간염은 간암 발병률을 100배로 높이고 있다.

 

간은 입으로 섭취한 모든 물질이 대사되는 통로로 3000억개의 세포로 구성된 무게 1.5㎏의 장기인 간이다. 간은 수분, 염분의 균형, 단백질 합성, 지방, 에너지 대사는 물론 세균과 독소를 처리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해로운 물질 섭취는 간손상과 직결되며 특히 간이 나쁜 환자에게는 치명적이 된다. 간염으로 간에 이상이 발견되면 술, 과식, 성분 미상의 약이나 식품을 멀리하고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간염으로 간암 발생률이 정상인의 100배가 된다.

 

 

우리나라는 국민병이라 불릴 만큼 간질환 환자가 많이 있다. 40대 남성의 경우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여성의 9배가 된다. 우리나라 간암 발생의 주범은 간염 바이러스로 현재 알려진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E, G 등 여섯 종류인데 만성간염을 일으키는 B 형으로 간암 환자의 약 70%를 차지하며, C 형은 간암 환자의 10~2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B 형 간염의 경우 성인에서 바이러스 보유자가 7%나 되며 면역기능이 떨어지면 간염이 발생한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 일상생활에서 특별한 불편함이 없더라도 정기검진 등에서 간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간에는 모호한 증상이 특징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장기이다. 간에 이상이 있으면 개인별 맞춤치료가 최선책으로 만성 간질환은 원인, 환자 상태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항바이러스 치료제만 하더라도 B 형 간염은 인터페론, 라미부딘, 아데포비어 중 한 가지를, C 형 은 인터페론과 리바비린을 함께 복용하도록 한다.

 

 

염증 반응이 미미한 환자는 일반적인 간 건강수칙을 지키면서 3~6개월 간격으로 필요한 검사와 검진만 받으면 된다고 한다. 음식으로는 간세포 재생을 위해선 단백질이 좋지만 진행된 간경화증 환자는 혼수에 빠질 위험이 높으므로 오히려 제한하고 있다. 주치의의 진단에 따라 처방을 받아 가족과 함께 치료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환자의 생활수칙으로는 주치의를 한명 정하고, 자가 진단이나 처방을 하지 않는다. 주치의가 처방하지 않은 약, 건강기능식품 등은 절대 먹지 않는다. 비전문가의 의견이나 검증 안된 치료법은 무시한다. 금주, 과식 안하고 가급적 소량씩 자주 먹는다. 무리하지 않는 일상생활, 정상체중 유지, 3개월에 한번 정기검진, 식단에 대해 영양사와 상담을 받는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