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빵 등 울트라 가공식품이 심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극도로 가공된 울트라 가공식품이 심장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울트라 가공식품은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재빨리 먹을 수 있도록 설계된 식품이다. 이로 인해 울트라 가공식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하고 있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에 유익한 선택은 아니라는 점에서 건강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정크푸드에 의존하고 있으며 심장 건강에 이상이 감지되고 있다고 한다.

 

 

정제된 탄수화물로 구성된 흰 빵이나 과자, 액상과당이 든 탄산음료 등이 심장의 수행 능력을 떨어뜨린다는 설명이다. 울트라 가공식품은 맛에 신경을 썼다는 점에서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이미 충분히 칼로리를 섭취한 상태에서도 더 먹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울트라 가공식품은 식이섬유가 대체로 부족하다는 점도 문제다. 빨리 먹고 빨리 소화가 되도록 설계돼 있어 울트라 가공식품을 먹을 땐 충분한 포만감을 감지하지 못해 필요 이상의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섭취 칼로리의 절반 이상을 울트라 가공식품으로 채우고 있다. 가공식품 소비량이 5%증가할수록 심혈관계의 건강 점수는 이에 상응해 감소한다는 점이 확인됐다. 심장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물론, 조기 사망률이 높아지고 암 발생률, 체중 증가의 위험성도 연관을 보이고 있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사람들에게 가공식품은 편리한데 막싸지 좋다는 점에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섭취량을 줄이고 울트라 가공식품은 설탕, 나트륨, 불포화지방, 화학첨가물 등이 많이 들어있다는 점에서도 가공하지 않은 식품, 혹은 가공을 최소화한 식품에 비해 건강에 유익하지 않다. 작은 실천으로도 건강한 변화를 이 끌 수 있다는 점에서 간식을 견과류나 과일 등으로 바꾸는 조그마한 변화부터 실천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견과류는 지구가 선물한 건강식품으로 심장질환, 혈관질환을 예방하며, 뇌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노화방지, 피부미용에도 좋다

 

 

울트라가공식품은 우리말로 초가공식품이라고 한다. 울트라가공식품은 각종 과자류, 단 음료, 빵, 아침식사용 시리얼, 사탕, 가공육, 라면 등 대량 생산하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말한다. 이런 식품은 영양가는 낮고 열량만 높은 음식인 경우가 많다. 섬유질 함량이 낮고 탄수화물, 포화지방, 염분이 많다. 울트라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들었고 가공과 변형이 많이 된 식품이다. 음료, 즉석편의식품,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 등이 대표적이다.

 

울트라가공식품은 고온으로 처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유해물질이나 포함된 첨가제가 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부전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울트라가공식품 섭취량을 10%늘릴 경우 사망 위험이 14%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고있다. 울트라가공식품은 규칙적인 섭취 및 한 번에 다량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부작용으로 소화불량, 심장질환위험, 나트륨 과량 섭취 등이 유려 된다. 섭취 시에는 과일과 야채를 곁들이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