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자가 지진에 대한 대응책으로 준비할 것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만성질환자는 지진이 발생한 후에 어떠한 대비를 하여야 할까 많은 염려가 된다. 지진으로 병원이나 약국이 피해를 입게되면 문을 닫게되어 찾아갈 수가 없게되어 치료나 약을 구할 수 없게된다. 만성질환자가 약물복용이 중단이 되지 않도록 의료기관을 방문해 여유분의 약을 확보해야한다. 인근 지역의 병원이나 약국을 평소에 알아두어야 하며, 처방에 대해서도 알아놓아야 한다. 만성질환은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을 받는 질환군을 말한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만성폐쇄성폐질환, 간질환, 관절염 등이 이에 해당된다.

 

 

지진 발생후에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이 증가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지진이 발생하면 흡연자와 고혈압, 당뇨병환자 등은 심근경색과 뇌졸중 고위험군에 속하기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한다. 지진 발생후 한달간은 발생률이 높아지기에 이때 주의가 필요하다. 심근경색은 진도가 높을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근경색은 심장혈관이 혈전, 연축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먁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지진 공포 등으로 급성 스트레스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우울증, 알코올장애 등으로 정신적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 여진이나 새로운 지진의 불안감으로 과음을 하는 이들이 많아지는데 이는 술을 마시면 여진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수 있으며, 정신적, 신체적 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음주는 삼가하여야 한다. 마음을 가담듬으면서 차분하게 대응해야 여진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