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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지친 간의 피로를 풀어주는 음식에 마늘, 사과, 자몽, 브로콜리 견과류가 있다.

 

다양한 영향으로 피로감이 신체 전방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침묵의 장기인 간도 부지불식간에 피곤해진다. 간이 지쳐 있을 대 해독 기능을 가진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 간은 가로막 아래 우상복부에 위치한 장기로 탄수화물대사, 다미노산 및 단백질 대사, 지방 대사, 담즙산 및 빌리루빈대사, 비타민 및 무기질 대사, 호르몬 대사, 해독 작용 및 살균 작용 등의 주요 기능을 담당한다.

 

 

마늘은 많은 건강상의 혜택을 갖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간 해독 기능이다. 마늘에는 알리신 및 셀레늄이 들어 있다. 이 성분들은 간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마늘은 또한 황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것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한다. 여기에 마늘은 콜레스테롤과 혈중 지방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도 있다. 마늘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체내 비타민 B6과 결합하여 췌장 세포의 기능 및 인슐린의 분비를 활성화해 혈당을 떨어뜨린다.

 

 

사과는 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 그리고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식물성 화학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들 모두 해독 과정에 관여한다. 사과 한 개에 들어있는 프라보노이드 성분은 담즙 생산을 자극하고 담즙은 해독작용을 한다. 또한 사과의 세포를 결합하는 작용을 하는 다당류의 하나인 펙틴은 혈액 속 금속성분을 제거하는 데 기여한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자몽은 비타민 C와 글루타티온을 다량 함유한 자몽은 간의 자연 정화과정을 증진시킨다. 자몽 하나에는 70mg의 글루타티온이 들어있다. 글루타티온은 긴 해독 효소의 생산을 돕는 역할을 하는 항산화 물질이다. 게다가 자몽의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능도 있다. 자몽의 원산지는 서인도제도의 자메이카로 즙이 풍부하며 맛은 신맛, 단맛이 있으며 쓴맛도 조금 섞여 있다. 반 개만 먹어도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 C를 섭취할 수 있다.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등 십자화과 채소는 인체의 글루코시놀레이트 양을 증가시킨다. 이들 채소에 들어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는 항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 C등과 함께 해독기능을 한다. 간에서 해독 효소를 증가시켜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항산화 물질과 다량의 칼슘 함유로 골다공증, 암, 심장병 예방등에 효는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잇다. 서양음식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체소중 하나이다.

 

호두와 같은 견과류는 아르기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간에서 암모니아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호두에는 글루타티온과 오메가-3지방산 성분도 많이 들어있는데 이 역시 해독작용을 돕는다. 견과류는 고지혈증, 심장질환예방, 뇌혈관, 눈건강등에 도움이 되며 견과류에는 아몬드, 피스타치오, 캐슈넛, 호두, 피칸, 브라질넛트, 마카다미아, 해바라기씨, 사차인치 등이 있다. 많이 섭취하면 비만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