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이는 방법 중에서 면역력 높이는 음식을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에 살펴볼 면역력 높이는 방법인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고구마와 검은콩, 시금치와 피칸, 홍시 등이 있다. 환절기에는 계절 변화에 따른 기온 차이가 커서 면역력이 약해져서 쉽게 피곤해진다. 외부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면서 몸 안의 활성산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세포 기능을 파괴하고 손상시키는 해로운 물질이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 몸살, 피곤, 우울증 등 면역력 약화로 일어나는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활성산소를 막아주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항산화 식품에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 알아본다. 항산화물질로는 카로테노이드류, 플라보노이드류, 이소플라본류, 비타민, 미네랄 등이있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며, 수분과 섬유질이 풍부해 위를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만들어주는 항산화 식품이다. 생고구마의 진액은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를 없애주고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고구마의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아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붉은 팥은 항당뇨와 항산화 활성이 뛰어나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단백질, 철분, 니아신 등이 많으며 심장, 간, 혈관 등에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검은콩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어 혈액순화 개선 및 노화 방지에 효능이 있으며 모발성장에 관여하는 시스테인 성분은 환절기 탈모와 새치 방지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갱년기 여성건강에 도움을 주며 레시틴 성분은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 두뇌발달 및 노년기 치매 예방에 효능이 높다.
시금치는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수확되는 시금치가 가장 달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시금치 속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은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해 장의 노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되고 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도 한다.
피칸은 미국산 호두열매로 견과류 중 항산화 지수가 가장 높은 식품으로 콜레스테롤 HDL을 증가시키는 감마-토코페롤은 2배가 되고 동맥염증을 유발하고 심장혈관 위험을 증가시키는 콜레스테롤 LDL의 산화는 감소한다.
홍시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으며 탄닌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압을 내리고 박테리아나 독소를 해독하는 작용이 있다. 소화기 계통 질환을 낫게 하고 심장이나 신장 등의 순환기 질환에도 효과가 높다.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면역체계와 장기 기능을 유지시켜주며 몸속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어 눈의 피로와 노안 증상, 백내장과 야맹증 같은 눈 관련 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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