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에 좋은 음식

가을에 제철인 사과로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사과를 자주 먹으면 병원을 찾는 횟수가 줄어든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는 말이다. 다이어트, 대장 건강뿐만 아니라 기관지 보호에도 좋다. 우리 주변에 흔한 사과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찾아보자. 사과에는 우리 몸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퀘세틴성분이 많이 잇다. 퀘세틴은 체내 염증이 암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아주는 기능이 있다. 오염물질과 흡연으로 부터 폐를 보호한다.

 

 

퀘세틴은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을 주는데 사과 외에도 배, 체리, 포도, 양파, 마늘, 브로콜리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사과의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이지만 사과는 다이어트에 활용되는 과일이다. 섬유소가 풍부해 배부른 느낌을 주는 포만감이 높아 조금만 먹어도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사과는 식사전에 먹는 것이 좋다. 사과는 식사 전 공복에 먹어도 위장에 나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채소 과일에 풍부한 섬유소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발병 가능성이 낮아진다. 섬유소는 대장에 쌓인 음식들을 묽게 하고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는 작용을 해 대장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섬유소가 많은 사과는 펙틴 성분이 풍부해 위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막는 데 좋다. 동물성 지방 섭취가 늘면서 대장암 환자가 갈수록 늘고 있어 위암을 제치고 국내 1위 암이 될 가능성이 높다.

 

 

거의 종일 앉아서 일하는 등 육제적 활동이 적은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커진다. 특히 저녁 식사 후 잠들 때까지 의자에만 앉아 있다면 최악이다. 설거지나 청소 등도 훌륭한 운동으로 신체활동에 넣을 수 잇다. 몸을 자주 움직이고 사과를 섭취하면 대장 건강에 좋고 다음날 쾌변을 볼 수 있다. 사과를 물과 식초를 10대 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사과를 고를 때는 전체적인 모양과 색을 잘 살펴야 한다. 사과를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있고 단단한 것이 좋다.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며 전체적으로 색이 골로루 잘들어 밝은 느낌이 나는 것이 상품이다. 햇빛을 잘 받는 꼭지 부분과 그렇지 않은 꽃받참 부분까지 색이 고루 들어 박은 느낌이 나는 것이 잘 익은 사과이다. 사과는 냉장 보관시 다른 과일을 상하게 할 수 있기에 따로 봉지에 넣어 보관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