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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부러진 엉덩이 관절 방치하면 2년 이내에 70%가 목숨을 잃는다.

 

엉덩이관절은 우리가 흔히 고관절이라고 하며 상. 하체를 이어주는 관절이다. 앉거나 서기, 하체 돌리기 등 엉덩이 관절을 움직일 때나 체중을 실어 걸을 때 서혜부인 샅에 강한 통증이 생기면 엉덩이관절 골절을 의심할 수 있다. 미끄러지거나 넘어진 뒤 며칠이 지나도 통증이 가시지 않아 병원을 찾아서야 엉덩이관절 골절을 진단받는 일들이 흔히 일어난다.

 

 

고령화에다 운동량이 줄면서 노인성 엉덩이관절 골절 환자가 많아지고 있다. 엉덩이관절 골절이 늘고 있는 이유는 골다공증 악화, 근육량 감소, 척추. 관절 퇴행, 균형 감각 저하 등의 요인이 작용한다. 사람은 50세가 넘으면 골밀도가 점점 줄면서 뼈가 부러지기 쉬워지는데 50대에서는 손목 골절이 주로 생기지만 고령이 될수록 엉덩이관절 골절이 늘어나고 있다.

 

 

엉덩이관절이 부러지면 1년 이내 사망률이 남성은 20.8%, 여성은 13.6%나 된다. 엉덩이관절 골절 환자의 사망률이 일반인보다 남성은 12배 ,여성은 11배나 높다. 엉덩이관절 골절을 겪은 환자의 14.8%가 2차성 엉덩이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엉덩이관절이 한 번 부러지면 여성 기준으로 2명 중 1명은 기동 능력과 독립성 회복이 불가능해진다. 4명중 1명은 요양기관이나 집에서 장기간 보호가 필요할 정도로 삶의 질이 아주 떨어진다.

 

 

엉덩이관절 골절을 방치하면 거동 불편 등에 의해 욕창. 폐렴. 정맥혈색전증이 생기고 심장질환이 악화하는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엉덩이관절 골절이 생겼을 때 수술 등 치료를 하면 1년 이내 사망률은 14.7%, 2년 이내 사망률은 24.3%이다. 하지만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1년 이내에 25%, 2년 이냉 사망률은 70%에 달할 정도로 치명적이다.

 

 

엉덩이관절 골절을 예방하려면 우선 뼈를 만드는 데 직접 영향을 주는 칼슘이 많이 함유된 우유, 치즈 등 유제품, 등푸른 생선, 콩, 두부, 다시마, 멸치, 건새우 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적절하게 햇빛에 노출해 몸속에서 비타민 D가 합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비타민D는 칼슘을 저장하고 흡수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햇빛을 제대로 쬐지 못하면 비타민D보충제를 먹는 것이 좋다. 커피, 담배, 술 등은 뼈에서 칼슘을 빠져나가게 한다.

 

뼈 강도를 유지하려면 뼈에 지속적으로 자극을 주는 것이 좋은데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모두 뼈 건강에 좋다.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도 낙상 예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스트레칭을 통해 유연성을 기르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문지방 턱을 되도록 없애고 욕실에 미끄럼 방지장치를 하는 것이 좋다. 조명도 환하게 하고 침대는 편안히 오르내릴 수 있는 높이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