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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여행

남극은 하얀대륙으로 얼음이 둥둥 떠 있는 곳이다.

 

남극은 하얀 대륙으로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물 위로 태양이 반짝이는 곳이다. 남극 탐험 크루즈는 오직 한번에 100명만이 상륙이 허가되는 원시 상태 그대로의 땅에 발을 디딜 수 있는 귀중한 기회인 것이다. 펭귄 서식지 사이를 걷고 바다표범과 빙산 가까이에 가보고 젖 먹이는 고래를 구경하고 선박 뒤를 따라 둥둥 떠오는 알바트로스를 관찰할 수도 있다.

 

 

대형 크루즈 선사들이 남극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지만 사람들을 육지로 데리고 올라갈 수는 없다. 영국의 남극 탐험가 새클턴의 발자국을 따라 하얀 대륙에 발을 딛고 싶다면 탐험선 중의 하나에 올라야 한다. 작고 럭셔리하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스타일이 떨어지는 만큼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환경에서 문명으로부터 동떨어지는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안락한 터미널이나 기념품 숍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고무보트를 타고 뭍에 오르게 되므로 때때로 물 속이나 바위투성이 해변에 내릴 수도 있으므로 방수 부츠 한켤레는 필수로 챙겨야 한다. 두껍고 따뜻한 스웨터, 장갑, 양털 모자도 필요하다. 얼음이 가장 얇은 남반구의 여름, 즉 11월부터 3월까지는 남극으로 가는 배가 있지만 날씨는 여전히 춥다.

 

탐험선은 100명이 승선할 수 있는 것부터 500명이 탈 수 있는 것까지 크기가 다양하다. 진짜 모험가들은 좀 작은 규모의 배를 고르지만, 좀 편하게 여행을 하고 싶다면 보야지스오브디스커버리 사의 디스커버리 호가 완벽한 선택이다. 배에 오르는 순간부터 최고의 남극 전문가들이 그들의 방대한 지식을 기꺼이 공유할 것이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