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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골다공증의 원인과 예방 및 치료

 

공다공증의 원인은 우리의 뼈는 태아 때부터 계속 자라고 굵어져서 35세가 되면 골농도가 가장 높아지고 그 후 계속적으로 골농도가 감소한다. 여성들은 폐경이 된 후부터 급작스런 골농도의 감소에 따라 쉽게 골절이 되고 뼈에 구멍이 많아지는 골다공증이 발생한다. 골다공증에 걸리면 골질량이 매우 적어져서 외부의 조그만 충격에도 이기지 못하고 쉽게 부러지고 만다.

 

 

1차적 골다공증은 여성은 폐경기가 되면 난소에서 생성하는 여성호르몬이 더 이상 만들어지지 않고 혈중 농도가 떨어지게 되어 여러 가지 증상과 질병이 생긴다. 남성의 경우에는 고환에서 남성호르몬을 계속 만들어내며 이 남성호르몬은 지방세포에서 여성호르몬으로 변화되어 여성호르몬 부족 현상이 오지 않는다. 2차적 골다공증은 다발성 골수증, 갑상선기능항진증, 부갑상선기능 항진증, 당뇨병, 뇌하수체성 무월경증, 항경련성 약물이나 스테로이드제제 등의 약제 복용에 의한다.

 

 

골다공증은 50세를 전후한 폐경기와 관련된 제1형 폐경기성 골다공증과 65세 이후에 발생되는 제2형 노인성 골다공증으로 구분된다. 제1형 골다공증은 에스트로겐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발생 확률은 나이가 많고 여성을 제외하고도 근육과 지방질이 없는 사람, 칼슘과 운동부족인 사람에게 발생률이 높다.

 

 

골다공증의 증상으로는 골절이 일어날 때가지는 별 자각증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또 골절이 되더라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약간의 경우 요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골다공증이 생기면 팔의 상박부 골절, 고관절 골절, 척추뼈의 압박골절이 잘 생긴다. 허리를 구부리거나 주저앉는 등 사소한 충격으로도 골절될 수 있다.

 

 

골다공증의 예방으로는 뼈의 가장  중요한 성분인 칼슘을 매일 1000~1500㎎ 정도 섭취한다. 칼슘은 우유, 치즈, 푸른잎 채소, 굴, 연어, 대합, 조개, 게, 새우, 콩, 우렁, 참치, 두부, 깨, 다시마, 호두, 미역, 해삼, 뼈째 먹는 생선 등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인의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D의 생성을 위해 햇빛을 쐬어주어야 한다. 단백질, 비타민 C, 우유의 유당은 칼슘의 섭취와 이용을 도와준다. 비타민 K도 칼슘이 결정화될때 필요하며, 나트륨은 칼슘을 배설한다.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골다공증의 위험이 커진다. 꾸준한 운동은 골다공증의 예방은 물론 뼈의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골다공증에 좋은 운동으로는 뼈에 체중이 걸리는 운동인 조깅, 걷기, 줄넘기, 에어로빅, 자전거타기, 노젓기 등으로 한 번에 30분씩 1주일에 3~4회 하도록 한다. 술, 담배,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골다공증을 촉진시킨다. 알코올 섭취를 금하고 금연하며,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커피, 콜라, 홍차 등을 마시지 않는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