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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오십견

 

오십견이란 중년층에서 자주 나타나는 어깨 질환으로 어깨를 사용해 나타나는 퇴행성 질환이다. 젊은 층 사이에서 오십견이 더 많이 발병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운동 부족부터 앉아 있을 때 잘못된 자세 등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을 감싼 회전근개 힘줄이 섬유화 되면서 나타나는 어깨 질환이다. 초기에는 뻐근한 증상과 가벼운 통증만 있지만 방치하게 되면 회전근개파열이 진행되면서 팔을 일정한 방향으로 돌리는 것조차 불가능해질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초기에 그저 뻐근하다고 느낄 정도와 가벼운 통증 때문에 대부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통증이 오랜 시간 지속될 경우 섬유화가 진행된다. 섬유화는 쉽게 말해 근육이 시멘트처럼 굳는 것이다. 어깨통증을 방치했을 경우 최악의 경우에만 섬유화가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섬유화가 진행될 만큼 심각한 문제이다. 상당수의 어깨질환 환자들은 스스로 통증이 가끔 느껴지기만 하고 일상생활에 그리 큰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좋아질 것이라는 기대로 방치하면 어깨근육의 섬유화는 꾸준히 진행된다.

 

 

어깨 질환 예방 차원에서는 온찜질이나 부드러운 스트레칭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여러 방법으로도 어깨 통증을 해결하지 못했거나 통증을 무조건 참고만 있다면 본인의 증사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전문가 도움을 받아야 한다. 옷을 입을때, 팔을 올릴때, 누울때, 뭔가를 들어올릴때 통증이 느껴지거나 목어깨 주변이 딱딱하게 뭉쳐있다면 어깨통증의 원인을 착조 어떤 질병을 주의해야하는지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깨의 이상을 알아보자, 어느 쪽 어깨가 아픈지 알아본다. 옷을 입거나 벗을 때 아픈 증상이 나타나는 지 알아본다. 팔을 뒤로 올릴 때 허리보다 위로 올라가는지 알아본다. 팔을 옆으로 올릴 때 어깨보다 위로 올라갈 수 있는지 알아본다. 파을 앞으로 올릴 때 통증이 있는지 안아본다. 밤에 잘 때 통증이 나타나는지 알아본다. 특정자세에서 악 소리가 날만큼 아픈 일이 있는지 알아본다, 어깨가 아픔지 몇개월이 되었나, 어깨 회전근개 검사를 받아본 적이 있는지 알아본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