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와 독감, 폐렴의 초기 증상은 기침, 발열, 오한 등 비슷한 증상이 있으며, 지속 기간도 1주일에서 두 달 정도가 된다. 차이점은 감기는 원인이 감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서서히 증상이 나타나 미열로 그칠 때가 많다. 예방약 없음, 독감은 원인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연으로 갑자기 증상 악화하며 39도 이상 고열이 있으며 예방약으로 인플루엔자 백신이 있다. 폐렴은 폐렴구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원인이며 누런 가래가 나오며 감기, 독감보다 증상이 오래간다. 예방약으로 폐렴구균 백신이 있다. 독감 백신과 폐렴구균 백신을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기침,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감기가 심하거난 길게 가는 것으로 여기지만 독감은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의 고열, 오한, 두통, 근육통 등이 생긴다. 폐렴은 누렇고 냄새 나는 가래와 숨이 찬 증상이 많이 나나탄다. 적절히 치료하지 않으면 감기보다 길고 심하게 지속된다. 감기에 의한 기침은 32ㅜ를 넘지 않기 때문에 3주 이상 기침이 계속된다면 감기의 합병증이나 다른 병일 수 있기에 병원을 찾아가야 한다. 독감은 A.B.C로 구분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 종류가 다양하나 독감, 폐렴과 달리 증상이 약해 치료할 수 있다.
폐렴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마이코플라스마 등이 기관지, 폐에 침투해 걸린다. 세균성 폐렴의 주원인인 폐렴구균은 우리 주위에 흔하다. 폐렴은 언제든 감염될 수 있고 패혈증, 호흡곤란, 폐농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고령자에서는 폐렴의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치료 시기를 놓치고 중증으로 악화돼 입원치료나 사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폐렴 치료는 세균성 폐렴으로 가정해 치료 경험에 비추어 잘 듣는 항생제를 쓴다. 원인이 미생물로 드러나면 적합한 항생제로 바꾸기도 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12세 이하 어린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폐렴, 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 접종이다. 예방접종으로 100% 예방할 수는 없지만 병에 덜 걸리고 걸린다 해도 증상이 약하다, 폐렴구균 백신은 13가지 균을 막는 13가 백신, 23가지 균을 방어하는 23가 백신이 있다. 65세 이상 고령인은 23가 백신을 1회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폐렴구균 백신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예방할 수는 없지만 2차로 발병할 수 있는 폐렴구균 폐렴이나 폐렴구균 감염 합병증 등을 막을 수 있기에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WHO에서 매년 다음 해에 유행할 것으로 예측하는 인를루엔자 바이러스 종류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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