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알츠하이머 예방은 유산소 운동으로

 

유전적으로 알츠하이머병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자도 심폐 기능을 강화하는 유산소 운동을 6개월간 꾸준히 하면 에방 효과를 개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이 심폐 능력을 강화하고 뇌의 글루코스 대사와 고차 사고 능력을 개선한다는 분석이다. 노인성 치매를 가져오는 알츠하이머병은 아직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예방이 최선이다.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 능력이 향상되고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줄었으며 실행 기능에 관한 인지 능력 테스트를 더 잘 수행할 수 있었다. 실행 기능은 계획, 주의 집중, 지시 내용 기억, 다중 임무 수행 등에 필요한데 할츠하이머병이 진행되면서 급격히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알츠하이머병에 특히 민감한 뇌의 인지 기능을 잠재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고 한다.

 

 

알츠하이머병은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에 의해 신경세포가 손상되어 발생하는 뇌질환으로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서서히 발병하여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기능의 악화가 전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이다. 초기에는 주로 최근 일에 대한 기억력에서 문제를 보이다가 진행하면서 언어기능이나 판단력 등 다른 여러인지기능의 이상을 동반하게 되다가 결국에는 모든 일상 생활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알츠하이머병은 그 진행과정에서 인지기능 저하뿐만 아니라 성격변화, 초조행동, 우울증, 망상, 환각, 공격성 증가, 수면 장애 등의 정신행동 증상이 흔히 동반되며 말기에 이르면 경직, 보행 이상 등의 신경학적 장애 또는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 신체적인 합병증까지 나타나게 된다. 증상으로 기억력 감퇴, 언어능력 저하, 시공간파악능력의 저하, 판단력 및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저하, 정신행동증상, 신체 증상 등이 일어난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