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쿄리는 아시아 네팔 솔루 쿰부에 자리하고 있으며 에베레스트 산 정상은 분명히 궁극의 도피처가 되어 줄 것임에 틀림이 없다. 등반에 필요한 트레이닝이라든지 위험은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수준이니, 대신 교쿄 리로 12일간 트레킹을 떠나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 위로 지는 석양에 감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곳, 네팔의 솔루 쿰부 지방에서는 그 등산 기술로 이름이 높은 매력적인 셰르파족과 히말라야 심장부의 숨막히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날 수 있다.
트랙 자체는 전문적인 등반 기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교쿄 리의 정상은 고도가 5,350m에 달하므로 고산병으로 고생하지 않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장비를 운반해 줄 짐꾼과 길을 안내해 줄 가이드를 고용하거나 여행사를 통해서 투어를 예약하자. 그래야 도중에 탈진하거나 길을 잃을 위험 없이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저녁에는 티하우스나 로지에서 네팔인들의 따뜻한 환대를 경험해 보자. 난로 앞에서 느긋하게 쉬면서 야채와 쌀로 만든 전통 음식 달 바트로 원기왕성한 식사를 하자. 온몸에 활기를 돌게 하는 쿠크리 럼주 한잔도 마련하자.
산속 마을 교쿄는 반짝이는 두드 포카리 호반에 자리하고 있다. 이 호수 위로 2시간 가량 올라가며 교쿄 리에 닿는 다. 이곳에서는 높이 8,000m가 넘는 고봉 4개인 에베레스트, 초오유, 로체, 마칼루가 하늘을 배경으로 거대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풍경을 볼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높은 산봉우리에 쌓인 눈 위로 태양이 만드는 눈부신 황금빛 그늘이 불타는 붉은색 ,그리고 마침내 베이비 핑크색으로 변해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숨이 차고 손끝으로 추위가 파고드는 것은 금방 잊어버리게 될 것이다.
네팔은 히말라야 산맥 중앙부의 남쪽 반을 차지하는 내륙국가로 13세기에서 18세기 중엽에 걸쳐 마츠라 왕조의 지배를 받다가 나라안 샤에 의해 1768년 12월 21일에 독립하고 이듬해 구르카왕조를 세웠다. 1847년 이후에야 국가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7년에 왕정이 종식되고 2008년 5월 28일부터 공화제가 되었다. 공식국명은 네팔연방민주공화국이다. 북쪽으로는 중국의 티베트와 히말라야산맥을 사이에 두고 접하며, 그 외 지역은 인동와 접한다. 세계 10대 최고봉 가운데 8개를 보유한 국가로 지형이 험악하기로 유명한 산악국가이다.
셰르파는 짐꾼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네팔 고산 지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의 이름이다. 셰르파족은 약 500년 전 동부 티베트에서 에베레스트 남부 빙하 계곡으로 이주해 왔으며, 아무리 험하고 가파른 곳이라도 그들이 가면 길이 열린다고 한다. 정상으로 향하는 새로운 길을 뚫고 개척하는 사람들로 이들의 정신을 패스브레이킹이라고 하며 뜻은 기존의 틀을 과감히 벗어나 남들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내는 개척자를 뜻한다. 1953년 5월 29일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 정상에 첫발을 디딘 사람은 뉴질랜드인 에드먼드 힐러리와 셰르파 텐징 노르가이 였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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