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건강관리 필수 정보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야외활동 줄여야 한다.

 

 

고혈압 심혈관질환 당뇨병 들을 앓는 만성질환자는 폭염에 오래 노출되면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온이 오르면 혈관이 확장되고 혈압이 떨어진다.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장이 빨리 뛴다. 땀을 많이 흘리면 혈액 농도가 짙어져 혈전이 생길 수 있다. 혈전이 혈관을 막아 뇌중풍이나 심근경색을 유발할 확률도 높아진다.

 

 

운동 후 즐기는 사우나도 주의해야 한다. 이미 땀을 많이 흘린 상태에서 체내 수분이 더 줄어들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운동 직후 사우나는 혈액 점도를 높이고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한다. 자칫 심근경색을 일으키거나 졸연사 할 위험도 있다. 사우나실 온도는 60℃이하, 시간은 15분 안에 마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당뇨병 환자는 평소보다 혈당 조절에 더 유의해야 한다. 폭염에 장시간 활동하면 체내 수분과 함께 당이 빠져나간다. 이때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기 위해 몸이 혈당을 낮추는 반작용을 일으키면 저혈당이 올 수 있다. 저혈당이 되면 온몸이 떨리고 입술 주위나 손끝이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설탕물을 100cc정도 마시면 좋다.

 

 

칼륨 배출 능력이 떨어지는 만성 신부전 환자들은 수박, 참외, 토마토와 같이 칼륨이 많이 포함된 과일을 피해야 한다. 고칼륨혈증이 생기면 근육마비나 부정맥, 심장마비가 발생할 수 있다.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도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 배출 능력이 떨어져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서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액 조절이 어려워 수분 보족이나 과도한 수분 섭취를 모두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증세를 빨리 자각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기증, 두통, 메스꺼움 같은 온열질환 촉 ㅣ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을 낮춰야 한다. 어린이나 노인은 체온조절 기능이 약해 온열진환을 일으킬 우려가 더 크다.

 

열사병에 걸리면 몸이 체온조절 기능을 잃어 40℃ 넘게 체온이 올라도 땀을 흘리지 않는다. 구토와 발작, 쇼크 증상에 이어 혼수상태에 이르기도 한다. 열사병 환자를 발견하면 119에 즉시 신고한 뒤 환자를 시원한 곳으로 옮겨야 한다. 옷을 풀어 헤치고 시원한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 체혼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하다.

 

냉방병에 걸리는 환자도 적지 않다. 손발이 저리고 아프거나 하반신에 냉기가 느껴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최소 서너 시간에 한 번씩 에어컨을 끄고 환기하는 것이 좋다. 에어컨을 1시간 이상 켜 두면 습도가 낮아져 호흡기 점막이 건해져 여름감기에 걸리기 쉽다. 냉방병은 실내외의 극심한 온도 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걸리는 질환으로 실내외 온도차는 8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