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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자연과 안전 체험을 찾아 태백을 가보자.

 

 

태백 장성지구에 있는 365세이프타운은 '안전은 학습이 아닌 체험이다'를 모토로 세운 안전 체험 테마파크이다. 산불체험관, 설해체험관, 풍수해체험관, 지진체험관, 대테러체험관 등 다섯 가지 안전을 주제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교육과 체험이 진행된다.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체험, 심폐소생술을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실전체험이다. 아름다운 자연학습장을 찾아 보면서 안전 체험장에서 몸으로 익히는 안전에 대한 체험을 익혀 생활에 안전을 항상 함께할 수 있는 곳이다.

 

 

태백 상장동 벽화마을은 태백시 상장남길 64에 자리하고 있는 탄광이야기 마을로 2011년 태백시 뉴빌리지 운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래 이제까지 마을주민들의 인력봉사 자진참여, 재능 기부를 통한 주민주도형으로 이루어진 마을이다. 골목 골목 마다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칙칙했던 마을의 분위기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사랑의 연탄그리기 대회라는 학생 및 가족이 참여하는 뜻 깊은 행사를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도 하였다. 코레일에서는 2013년 4월 12일부터 중부내륙권 관광전용열차의 운행을 시작하였다. 시속 165km속도로 벽화마을로 간다.

 

 

황지연못은 태백시 황지연못길 12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간 1,300리의 발원지로 시내 중심부에 위치하며 이못에서 솟아나는 물이 드넓은 영남평야를 도도히 흘러가게 된다. 연못의 둘레가 100m인 상지와, 중지, 하지로 구분되며 하루에 약 5,000여톤의 물이 용출되어 상수도 취수원으로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 곳에 살던 황부자가 시주를 요하는 노승에게 시주 대신 두엄을 퍼 주어 이에 천지가 진동하면서 집터가 연못으로 변했다는 전설이 깃들어 있는 이곳은 한국명수 100선 중의 한 곳이기도 하다.

 

 

 

황지 자유시장은 태백시 시장안 3길 5-1에 자리하고 있으며 1971년에 처음 세워진 시장으로 3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점포수 약 170여 개의 재래시장으로 고원지대에서 자란 태백지방의 고유한 특산물인 품질 좋은 당귀, 천궁, 각종 버섯류와 인근 동해안에서 잡은 싱싱하고 맛좋은 생선과 과일, 잡화, 의류, 신발 등 모든 공산품을 갖추고서 소비자들을 맞이하는 곳이다. 태백시내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태백의 관광명소인 황지연못과는 걸어서 2분정도밖에 소요되지 않아 태백시민과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365세이프타운은 태백시 평화길 15에 자리하고 있으며 안전이라는 독특한 주제를 통해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휴양, 레저기능을 복합화한 국내외 유례가 없는 공익적 테마파크이다. 이는 국민들이 테마파크를 즐기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몸으로 각종 재난을 체험하면서 안전의 중요성과 대처 요령을 익히는 신개념의 세계 최초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365세이프타운은 3D, 4D로 실감나는 안전체험을 할 수 있는 장성지구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과 트리트랙, 짚라인 등 야외체험시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는 중앙지구 첼리지월드, 철암지구 소방학교로 구성되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태백시 머리골길 153에 자리하고 있으며 태백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행복이 가득한 숲 속에서의 하룻밤"이라는 컨셉으로 해발 700m 이상 되는 고원의 숲 속에서 4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편안한 쉼터의 역할을 하기위해 만들어진 곳이다. 겨울에는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 할 수 있고, 여름에는 모기 등의 해충이 없는 서늘한 기후를 자랑하며 봄, 가을에는 숲 속의 맑은 공기와 함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태백시 태백로 2249, 동점동 295에 자리하고 있으며 구문소 지역 일대는 천연기념물 제417호로 지정된 전기고생대 지층 및 하식지형으로 고생대의 따뜻한 바다 환경에서 퇴적된 지층이 널리 분포된 지역이다. 국내 유일하게 전기 고생대 지질층서가 연속 관찰되고, 중기고생대 부정합면을 관찰할 수 있는 곳으로 학계에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삼엽층을 비롯하여 완족동물, 필석류, 연체동물, 코노돈트 등 많은 화석이 산출되어 우리나라 고생대 화석의 보고라 할 수 있다.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고생대 지층 위에 건립된 고생대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이다. 고생대 자연환경과 그 곳에 살았던 생물역사를 추적할 수 있는 다양한 화석 및 퇴적구조를 구문소지역 일대에서 체험학습을 겸한 교육효과 향상과 학자들의 자연사연구에 기여하고자 고생대자연사박물관을 건립하게 되었다. 박물관은 '인간과 자연사의 공생, 고생대 보고 태백이라는 주제하에 선캄브리아기, 고생대, 중신생대로 구성되었고  1, 2층 전시실과 지하층 체험전시실, 기획전시실, 야외 체험학습장, 포켓전시실, 가상체험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문소는 태백시 동태백로 11에 자리하고 있으며 황지에서 발원하는 낙동강 상류가 지나가는 곳으로 낙동강 상류 황지천의 강물이 이곳에 이르러 큰 산을 뚫고 지나면서 석문을 만들고 깊은 소를 이루었는데 이곳을 구문소라 한다. 강물이 산을 뚫고 흐른다 하여 뚜루내라고 부르기도 하며 주위의 낙락장송과 어우러진 자연 경관이 일품이다. 구문소 높이는 20~30m, 넓이 30㎡ 정도 되는 커다란 석회동굴로 석문 위에 자개루가 있고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예로부터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이한 강물이 산을 넘는다는 도강산맥은 지금으로 부터 약 1억 5천만 년에서 3억 년 전 사이에 형성되어 우리나라에서는 그 유형을 찾기 힘든 기이한 곳이다. 황지천이 기존 하도를 버리고 미앤더의 목에 뚫린 터널로 흘러들어간다. 구문소는 미앤더의 목이 절단되지 안호고 그 밑으로 터널이 뚫려서 자연교가 형성된 곳이다. 구문소 자개루에서는 마당소, 삼형제폭포, 닭벼슬바위, 통소, 용소, 용천, 자개문, 여울목 등의 구문팔경을 볼 수 있다. 고생대 화석들과 5억년 전 바닷가의 다양한 지질구조 등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용연동굴은 백두대간의 중추인 금대봉 하부능선 해발 920m에 자리잡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인 용연동굴은 전국 최고지대의 동굴로서 길이는 843m이다. 다양한 석순과 종유석, 석주, 동굴진주, 동굴산호, 석화, 커어튼 등의 생성물들이 즐비한 자연 석화동굴이다. 동굴 중앙내부에 폭 50m, 길이 130m의 대형광장과 리듬분수는 자연 생성물들과 어우러져 신비로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동굴내에 서식하는 생물은 관박쥐, 장님새우 등 12종이 서식하고 있으며 1,100m의 용연열차와 용연동굴에서 금대봉, 검룡소를 잇는 3,100m의 백두대간 자연생태 등산로가 있다.

 

 

 

<어떤 금전적 지원도 받지않았으며 단순 정보제공을 위한 글입니다>